: TB의 SNS 이야기 :: 왜 3단계 못올릴까


'방역 주기화'에 실패한 대가가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올해 들어 벌써 3번째였습니다. 왜 진작에(1),(2) 거리두기 강화를 하지 않았는지, 다들 예상하는 바와 같이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가 실리는 중입니다.(1),(2),(3)


가만보면 정작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는 입도 뻥긋 못하면서 허구헌 날 입이나 털 생각이나 하니 '천대를 받는' 분들도 계시고, 지난 광화문 사태 당시 처럼 '여윽시' 목소리를 높였던 분들도 계십니다. 일용직 일자리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네요.



백신 포트폴리오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미리 대비했더라면 그놈의 콜드체인 테마주 엮인 화이자, 모더나 여론몰이에 휘둘려 '거짓말' 없이도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노바백스'까지 상황을 지켜볼 수 있었을 터인데요.


실제로, 화이자와 모더나는 불안정한 유전물질인 RNA로 만들어 제조가 까다롭기 때문에 백신 생산량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현재 미국에서는 백신 물량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저조한 접종 실적에 따라 '전시물자법' 이 동원되어 백신 수출 등을 막았습니다.


만약, 이제 와서 3단계로 격상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모르긴 몰라도 외신들로 부터 "봉쇄(lock down), K-방역"이 도마에 오를 터이고, 언론 매체들은 "OO에 따르면"으로 시작하여 "예정된", "자초한" 까지 연일 헤드라인으로 쏟아낼 것입니다.




'동부구치소', '요양병원', 편파방역 등 11월 초 기준 한달이 넘게 확산세를 잡지 못하고 지방까지 퍼나르신데다가, (베댓 중)"나라에서 줄려는 기본소득이야 말로 불로소득이지" 무슨 '불로소득'에 대한 인식까지 바뀔 정도니, 이제와서 3단계 격상 결정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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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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