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왜 3단계로 격상해야 할까?,



신규확진 1,053명에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단계 격상 기준 최대치에 근접했습니다. 이 이상을 넘어서면 글자 그대로 '방역 붕괴'라 할 수 있고 서울, 수도권에 이어 지방 차례입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1,000여명씩 나온다는 얘기는 현재 거리두기의 효과가 없다는 방증입니다. 효과가 있다면, 확진자 수가 줄어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울, 수도권 감염이 비수도권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노인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2자리 수가 나온다는 얘기는 그만큼 그 지역사회에 코로나 19가 확산 되어있다는 방증입니다.


사망자 더 많고 확진자 더 많아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검사가 안되서 안나왔던 것이고, 서울에서 1,000명대가 유지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전파되어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리 모델'로 추산해보면 사망자 수가 더 많고,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도 확진자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실제로, 보건당국이 사망자 수 통계를 축소했다는 '논란' 이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80만명이 감염된 이란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실제 항체 검사에서는 최하 5배 더 많은 450만명의 감염자가 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방역이 없는데 무슨 경제?


정부에서는 3단계로 격상하면 200만 이상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고통을 받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이므로 신중해야 한다. 라고 하는데, 지금 올해만 들어 3번째 집합금지, 영업금지 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이미 폐업했거나 고사(枯死) 직전입니다.


더하여, 쌓인 방역 피로도와 폭증한 확진자로 인해 의료계 또한 마비 중입니다. 병상도 한정되어 있지만 의료 인력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수도권은 그나마 병상이라도 있지만 지난 대구 사태로 비추어 볼 때 지방까지 확산되면 병상이 부족한 지방은 대책도 없습니다.


왜 3단계로 격상해야 할까?


3단계로 격상하면 재택근무가 가능해집니다. 서울, 수도권 이동량이 줄지를 않고 확산세가 계속되는 이유는 감염고리가 사회생활을 통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직장인들이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완전 봉쇄를 택하면 일주일 후 부터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성율의 심각성


검사 건수가 증가하면 양성율이 감소해야 하는데, 검사 건수 대비 양성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3일간 양성율이 0.1% → 0.26% → 0.31%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서울, 수도권 '인구수'는 서울 약 1,000만 + 경기도 약 1,340만 = 2,340만명으로 72,540명이 나옵니다.


문제는 증증환자 병상이 아니라 예방


무증상 감염자를 빨리 확인해서 생활치료시설에서 가족들로부터 격리를 시켜야 중증환자 비율을 줄일 수가 있는데, 정부 당국은 중증환자에만 매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라, 중증환자로 진행되지 않도록 행정체계와 의료체계를 신속하게 재정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국민 자가검사'와 '신속항원진단키트'


서울,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서 무료로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검사 수도 늘어나고 확진자들도 늘었는데요. 이 확진자들의 밀접접촉자들을 추적하면 더 많은 감염자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무료 선별검사소를 상시 운영하고, 수도권에서 3주간 운영할 필요는 없지만 구별로 1개소씩이라도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상시 운영이 필요합니다.


고령자, 유아, 임산부 등은 추운 날씨로 인해 선별검사소를 찾기가 어려운데요. 이런 분들 중에도 감염자가 상당할 것이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진단키트 도입이 시급합니다.


월요일 검토

화요일 숙고

수요일 결정 필요

목요일 고려 중

금요일 합의 필요

토요일 중대기로

일요일 좀 더 지켜보기로


3단계 지침, 국민 참여 호소, 대국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명분 하에 특정 업종, 임대차인들 모두가 손 붙잡고 망할 판입니다. 진작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더라면 지금 즈음에는 집합금지, 영업금지 조치가 해제됐을 것이라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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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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