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에 관하여



인터넷, SNS, 포탈카페 등과 언론 매체들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효과 90%' 기사가 여러차례 공유되었는데요. 'CNBC' 원문을 보면 구체적인 수치, 데이터, 임상 근거들이 아니라 '발표내용' 보도였습니다. 여기서 의구심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① 효과의 질 ② 안전성 ③ 경제성 - 대량생산, 운송, 보관 ④ 변종, 돌연변이" 등이 있습니다.


효과


화이자는 미국 및 5개 국가에서 44,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중 3상 시험에 참여한 '94명' 의 결과를 90%라고 하는데요. A그룹은 가짜 약을 투여, B그룹은 백신을 2회 투여했을 때, B그룹에서 10% 미만의 감염율을 90% 효과라 말한 것입니다. NYT는 94명 중 몇명이 백신을 투여받았고 몇명이 가짜 약을 투여받았는지 데이터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음을 '말하였습니다'.


안정성


우선, 백신은 가장 쉬운 표현으로 바이러스와 단백질 등의 재조합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든 병원체를 낮은 농도로 몸에 투여하는 것입니다. 면역세포들 중 항원(대'항'의 '원'인, 병원체)을 기억하는 수용체가 있는 B세포의 기억 B세포(Memory B cell) 역할로 유사한 항원에 대해 1차 면역 반응보다 훨씬 더 빠른 2차 면역을 유도하여 항체를 생성하는 것이 백신의 원리입니다.



통상,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은 10년이 넘게 걸립니다. 이유는, 안정성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고 가장 최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도 3년은 걸립니다. 전례 없는 속도로 개발 과정이 단축된 만큼 안정성, 부작용은 아무도 보증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에 취약한 '고연령층, 비만' 등에 효과가 있는지, 병원체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았는지, 부작용 등 안정성을 가늠해 볼 데이터가 없습니다.


경제성


코로나 19 백신이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대량생산, 운송, 보관' 이 되질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콜드체인'이라 해서 냉장, 초저온 시설과 운송이 필요한데요. 이번 백신 후보는 보관, 운송 중 영하 70도를 유지해야 하고 겨우 '5-7일 정도' 보관된다고 합니다.


변종



현재 미국, 유럽에서 창궐 중인 코로나 19는 전염력이 강력한 D614G형인데요. 이 바이러스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 후보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이 백신들이 어느 정도 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보증되지 않습니다.


백신, 치료제가 나오면 크게 4가지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① 백신, 치료제 개발 제약회사와 라이센스를 체결한 의약품을 판매 중인 제약회사 ② 백신, 치료제 개발 제약회사에 의약품 원료를 공급하는 제약회사 ③ 콜드체인 관련 업체 ④ 신속한 운송을 위한 항공업체 등이 있는데요. 빌게이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2019년 12월에 공식 '확인 된'지 3년이 되는 2022년 말은 되야 '종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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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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