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세분화 됐는데요. 현재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개편안이 적용되는 11월 7일 이후 현 수준인 1단계가 적용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 합니다. 이유는 '할로윈 여파'가 아직 안왔음에도 수도권 확진자 수가 꾸준한 증가세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의 잠복기는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통상 최대 2주에서 일주일 후로 알려졌습니다. 즉, 현재 1단계 수준에서 1.5단계가 아니라 2단계까지 '퀀텀 점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코로나 19 악재들을 꼽으라면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스파 시설이용과 실내 생활 증가입니다. 실례로, 홍보 게시물에 대놓고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턱스크를 걸치는 모습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특히, 격렬한 운동이 수반되는 일부 체육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매일 밤 잠을 못자는 분들 '수두룩' 한데, 타 사업체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들은 자제되야 할 것입니다. "음식점에서는 마스크 벗지 않냐?", 가만히 앉아서 밥 먹는 것과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거친 호흡을 통해 사방팔방으로 전파되는 비말 정도는 구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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