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덤 앤 더머


운동으로 '뇌절' 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만, 가장 최근에 했던 시행착오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퇴화한다는 뜻의 "Use it or lose it, Move or die." 였습니다. 전문가 대 '비-전문가, 일반인, 취미생활, 야매병풍' 의 차이점으로, "그렇단 말이지, Oss!" 이 세상 편한 사고 패턴이 문제인 것이었지요.


'SAID 원리'에 따르면, 우리 몸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적응합니다. 자세가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매일 해도 되는 움직임이 있는 반면에 몸이 매일 같은 패턴으로만 움직인다면 일상생활 또는 특정 스포츠에서 그 패턴 외 수많은 변수들에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이 직업이라면, 일정 부분 감수를 하더라도 성적을 내기 위한 스포츠 특화 훈련이 필요하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서, '개인화' 시킨 프로그램, 바디컨트롤, TACFIT 등을 돌리는 중입니다.


단체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음으로 "어느 단체가 우월한가요? 또는 어느 단체에서 배워야 하나요?" 의미 없습니다. 불가리안백을 예로 들면, "전신 협응력을 위해 골반과 하체가 개입되어야 한다." 고 하는데, 바디컨트롤 불가리안백이라고 전신 협응력이 안쓰이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바디컨트롤 불가리안백은 타단체 대비 움직임이 정제되어 있습니다. 카운터밸런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BB Spin을 예로 들면, "나선선, 일측기능선, 표면 전후방 기능선"이 개입되는데, 움직임이 클수록 파워의 누수에 따라 움직임에 더 많은 힘이 필요함으로, 일측기능선을 쓰지 않고 나선선에서 표면 전후방 기능선으로 넘기는 것이 바디컨트롤 BB Spin, CB Mill의 골자입니다.


"어릴적 헬리곱터 장난감"


책 한권 또는 논문 한편 읽지를 않는게 '앵무새 처럼' 흉내내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데, 가장 쉬운 표현으로 어릴적 가지고 놀던 '당기는 헬리곱터 장난감' 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 큐잉들이 나올 수 있는데 보폭 넓지 않게, 발바닥(발끝 방향) 11자, 무릎 잠금, 둔근 힘, 아랫배 힘(코어 잠금), 엘보우를 뒤로 칠때 어깨로 치는게 아니라 광배를 개입시켜야 힘/속도로 파워가 생성되듯이 사이드 스윙/클린에서 광배를 쓰라는 의미의 팔꿈치를 뒤로 당김, 흉추로 돌려라, 등의 큐잉들이 줄줄이 나오게 됩니다.


즉, 타단체 스타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바디컨트롤 스타일이라 해서 둔근, 하체가 안 개입되고 전신 협응력이 안쓰이고 그러지도 않고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자 노력함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좌식 생활에 좋은 운동을 꼽으라면 Dead Hang과 함께 '스튜어트 맥길 박사' 가 고안한 Hip Airplane 이 있습니다. progression과 regression을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그냥 따라하면 '촌극' 이 생길 수 있는데요.


컨디셔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가 "20km를 달리던 사람이 45km를 달렸을 때나 오버 트레이닝이지, 20km는 뛰지도 못하는게 10km를 달려놓고 무슨 오버 트레이닝을 말하냐?" 고 한적이 있습니다.


심박수를 유지한 채 볼륨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설명했고, "니 몸이랑 내 몸이랑 같은 줄 알아?" "사람 마다 체력 수준이 다르다, 할수 있는 만큼, 자세가 무너지지 않게" 등 다 떠나서, EPOC 효과를 길게 유지하면서도 더 regression 할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도 많은 아티클을 읽다 보니 찾기도 귀찮고, 딱딱한 단체들 중 아티클을 보면 EMOTM 중 휴식 시간에 능동적 회복(active recovery)을 권장함이 있는데요. 20R를 채우되, 라운드 수를 12R 등으로 줄이고 나머지 라운드에 줄넘기 30초(100회), 나머지 시간에 가벼운 쉐도잉을 병행한다면 날씨가 추워져 면역력, 신진대사, 체온이 감소할 수 있는 시점에서 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체지방 관리에도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써놓으면 '이상한' 유튜브 영상 보고 따라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소룡으로 빙의를 해서 투로(시퀀스)를 찾을게 아니라, 스킬 하나를 갈고 닦는 다는 생각으로, 여러 횟수 할 필요 없이 한가지 스킬의 '정확함'에 중점을 두는 방법도 있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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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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