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홈트레이닝

소도구의 이점과 홈트레이닝

T.B 2020. 8. 2. 13:24

한국에서 그 스타일이 유행(?)이라 해봐야 200 남짓이다만, 유독 해외보다 보급화 된 계기는 마케팅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9년 당시 개봉했던 '닌자어쌔씬' 의 주연 가수 비(정지훈)가 몸을 만드는데 쓰였다고 하니, 그시절 '몸짱' 열풍이었던 한국에서 주전자가 TV 매체를 통해 알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시절만 해도 많은 트레이너들이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퍼블릭 센터를 차려야 하는데, 초기 자본은 논외로, 어차피 PT 수요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PT 비중이 높고, 출혈 경쟁으로 인해 일반 회원들은 오히려 적자를 보는 상황까지 나오게 되니, 일반 회원들을 배제한 '피티샵, 그룹피티' 가 등장합니다.


다른 소도구들도 마찬가지지만, ① 기구 위주의 퍼블릭에서 배울 수 없는 차별화 ② 적게 요구되는 '공간 = 비용' 이기 때문에 소규모 피티샵, 체육관 뿐만 아니라 홈트레이닝까지 시장 규모가 오히려 이전 보다 말도 못하게 커집니다.


이게 돈이 된다? 싶으니, '수플레스', '택핏', 'DVRT등의 시스템들이 도입되었고, '서트' 시장이 커집니다.


왜 소도구가 필요할까?


"스포츠는 과학이다." 라는데, 정작 '과학이 없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스트렝스 훈련만 하면 계속해서 민첩성, 밸런스, 협응력 등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트레이닝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모든 구성요소들의 퀄리티가 요구되고 어떤 때 그것이 필요한지, 어떤 상황에 필요한지와 다양한 변수들 고려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식' 으로 트레이닝 하기에는 ① 움직임 역량 ② ROI ③ 비용 ④ 공간 ⑤ 장비 ⑥ 환경 ⑦ 시간 등의 이유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트레이닝 방식으로는 예를들면, pivot 등과 같은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기 어렵습니다.



이러면 또 "헬스장 다니지 말라는데요?" 없는 얘기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것' 돌리려면 홈트레이닝으로는 한계가 있듯이 헬스장, 체육관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웜업, 쿨다운, 교정운동, 부상예방, 컨디셔닝 등에 이러한 시스템들을 도입한다면 ① 자체만으로도 ② 나아가 쇠질에도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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