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홈트레이닝

룰루레몬 스마트 피트니스 스타트업 미러 5억 달러에 인수

T.B 2020. 6. 30. 07:58


트렌디한 피트니스 의류로 자리잡은 기업인 룰루레몬(Lululemon)이 '미러(Mirror)'로 하드웨어 비즈니스에 진출하고 있다. 이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기업은 월요일에 구독자들이 움직임을 스트리밍 함과 동시에 피드백을 받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반응형 디스플레이를 $1,495에 판매중인 이 스타트업을 5억 달러(약 6,002억원)에 인수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 의류 기업의 CEO인 Calvin McDonald는 'NYTimes' 에 "커뮤니티, 고객 충성도, 게스트/멤버쉽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 이라 말하였다. 그는 또한 미러는 그와 팀원들을 "열광시킨" 자체 수익 모델이 있음을 지적했다. NYTimes는 미러가 올해 1억 달러(약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고 내년에는 비슷하거나 약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였다.


코로나19 창궐은 리테일러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수개월간 폐쇄가 권고되었고 광범위한 실업율로 이어졌다. 룰루레몬의 온라인 매출은 70%가 늘은 반면에 이번 분기 순이익은 17% 감소했다. 그렇기에, 코로나19 기간 중 급성장 중인 분야는 홈피트니스 솔루션이다. 예를 들면,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라 불리는 '펠로톤'(Peloton)은 지난 분기 동안 매출이 66% 증가했고 90일 무료체험 제공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들을 확보했다.


미러를 인수함으로써 룰루레몬은 피트니스 분야에 진출하면서도 별도의 비즈니스에서 나오는 수익이 보증된다. 운동지도자들 또한 룰루레몬 옷을 입을 수 있어 비즈니스를 함께 연계시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판매업까지 통합시킬 수 있다.


원문: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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