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강좌

iOS 12 퍼블릭 베타4 배포와 iOS 11.4.1 탈옥 가능성

T.B 2018. 8. 1. 09:09


어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iOS 12 베타5' 가 배포된데 이어 오늘 새벽 일반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iOS 12 퍼블릭 베타4' 가 배포되었습니다. iOS 12 베타4는 페이스타임에 새로운 (링)톤, 주식 위젯 업데이트 등 마이너 업데이트 변경사항들이 포함됩니다.


tvOS 퍼블릭 베타4와 macOS 모하비 퍼블릭 베타4 또한 오늘 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 을 통하여 iOS, tvOS 및 macOS의 사전 배포 버전들을 무료로(몇가지 버그들이 포함) 새로운 기능들을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개발자 프로그램에는 애플워치를 위한 watchOS 베타 버전도 포함되지만 연간 $99의 등록 비용이 필요합니다.


어제 받았던 질문들 중 iOS 11.4.1 탈옥에 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카플레이에서 연동되는 맵 변경에 관한 문의였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카플레이를 원활하게 쓰고자 한다면 탈옥이 필요합니다. 몇몇 분들께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아이패드를 탈옥하여 네비게이션 겸 미디어 플레이어 헤드로 쓰는 분들도 계십니다.



현재 iOS 11.4.1은 탈옥이 불가입니다. 다만, Brandon Azad는 올해 9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beVX 컨퍼런스에서 공유할 exploit에 관하여 말하였습다. beVX는 "모든 공격에 관한 보안 컨퍼런스" 로 설명되어지는 연례 컨퍼런스로써 보안 취약성 발견, 고급 취약점 테크닉과 리버스 엔지니어링 처럼 기술적인 보안 공격 주제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Azad는 CVE-2018-4280에 레퍼런스되어진 libxpc 버그를 악용하는 사례에 중점을 두었으며 iOS 11.2.6 에서 시연되었지만 iOS 11.4.1 에서 수정된 CVE-2018-4280를 악용하는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면 또 "iOS 11.4.1 탈옥 된다는데요?" "iOS 11.4.1 탈옥 나올거라는데요?" "iOS 11.4.1 탈옥 왜 안나와요?" 가 아니라, 그 어떤 exploit 이 발견된다고 할 지라도 루트권한을 획득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개발자 계정을 이용하는 탈옥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 쓸 수 있도록 패키징 되어 배포되는 것 또한 별개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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