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4세대 루머 물리버튼 제거와 햅틱 엔진 버튼

우리는 WWDC 에서 새로운 애플워치를 보지 못했으나 이번 가을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게 될 다른 애플의 하드웨어들과 함께 공개되어질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가칭)애플워치4에서 바뀔 가능성들 중 하나는 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이 제거된다는 것이다.

'Fast Company' 에 따르면, 애플이 물리 측면 버튼과 디지털 크라운을 감압 감지 터치 버튼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Fast Company는 디지털 크라운이 여전히 컨텐츠 검색을 위해서 물리적으로 스크롤 된다는 점을 말하면서, 이 기능을 대체 하고자 애플이 포스 터치(Force Touch, 감압 감지)의 탭틱 엔진(Taptic Engine)으로 물리 버튼을 시뮬레이션 시킬 것이라고 말하였다. 애플이 탭틱 엔진이 적용된 홈버튼을 아이폰7에서 도입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것은 아니며, 현재 판매중인 애플의 맥 트랙패드는 모두 탭틱 엔진이 적용됐다.

Fast Company는 애플이 올해 가을에 새로운 애플워치 라인업을 공개 할 때 이 기술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적용하고자 하지만, 2019년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디지털 크라운과 워치 하우징 사이의 물리적인 간격(gap)을 제거한다면, 더 나은 방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설계상으로도 물리 버튼이 차지하는 내부 공간 만큼 더 커진 배터리 및 사용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

애플워치의 심박수 측정 기능은 다른 전문 기기 보다 부정확하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하나 이상의 심박수와 관련된 데이터가 필요함으로, 탭틱 엔진 버튼이 도입된다면 이전 보다 정확한 심박수 측정을 기대할 수 있다.

Source: 9to5Mac, Cult Of Mac

● 나이키 플러스 런 클럽(Nike+ Run Club)과 애플워치 3 LTE 국내 출시(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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