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8 클리어 케이스 후면 긴 전원버튼, 수직 듀얼 카메라, 터치ID 없음

T.B 2017. 4. 28. 19:35


KK(@KKSneakLeaks)가 불과 3시간 전, 아이폰8 하우징(houssing)이라 주장하는 사진을 개재했다. 이 클리어 케이스는 외형 및 컷아웃들로 인해 아이폰8의 특징에 대한 단서가 제공된다. 가장 주목할 것은 역시 최근 몇주간 공통적으로 보아왔던 '수직 듀얼 카메라' 셋업에 꼭 드러 맞을 법한 카메라 컷아웃이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더 길어진 전원버튼이 있으며, 세번째로 후면 터치ID 센서 컷아웃이 없다. 이는 애플이 후면 애플 로고 하단에 지문인식센서를 배치했던 이전의 유출보다는 애플이 지문인식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 적층시켜 성공적으로 통합시킬 것이라는 분석을 지지한다. 케이스의 전체 비율을 대략적으로 봤을 때 아이폰8의 크기가 4.7인치 아이폰7과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유출은 일주일 전에 유출됐던 아이폰8 더미 기기 사양과 일치한다. 당시 아이폰8이라 주장했던 기기는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섀시)와 글래스 디자인으로 아이폰4의 디자인을 따랐다.



(가장 확률 높아 보이는 아이폰8 디자인 컨셉 영상 - 참고)


초기 설계도를 기반으로 한 아이폰8의 디자인은 카메라와 지문인식센서와 같은 전면부 구성 요소가 OLED 디스플레이에 내장됐으며, 4면 모두 베젤이 거의 없는(no-bezel) 디자인이었다.


애플답지 않은, 시장에서 충분히 시장성과 안정성을 평가받지 않은 새로운 신기술을 도입한 급진적인 설계 때문에 12개에 달하는 프로토타입으로 분산되어 2017년에 애플이 내놓으려는 아이폰8은 아직까지도 명확하지 않다. 지금이 벌써 5월이고, 앞으로 9월이면 공개인데, 예년 같았다면 올 초부터 부품, 디자인, 3D 렌더링들이 쏟아져서 정리가 끝났을 시점임에도 불명확한 이유기도 하다.


다만, 디자인적인 부분에 한해서 만큼은 현재까지 유출됐던 도면, 컨셉, 렌더링 등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위 케이싱에 대한 신뢰도는 과거 KK가 그래왔듯이 높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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