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헬스장 장갑 껴야 하는 이유 변기 보다 362배 세균이 많은 기구들

T.B 2017. 4. 11. 22:12


헬스장(체육관)의 기구에서 발견된 세균들이 '변기보다' 362배 더 많다는 연구 결과다. 장갑을 착용하거나 손 소독제 또는 살균제가 필요하다.


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하자고 운동하는 체육관에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체육관 기구(장비)에 있는 박테리아 수준은 '주유소 화장실이 부끄러울 정도' 라 한다. 트레드밀(런닝머신)은 분수대 보다 74배나 매우 더러우며, 프리 웨이트 시에는 화장실 변기 보다 362배 더 더러운 것으로 확인됐고, 이중 70% 이상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였다.


- 비유를 들자면, 362배 더러운 변기통을 들고 운동을 한다는 얘기다. -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체육관에는 '손 소독제 또는 살균제'가 비치 되어 있지만 모든 체육관들이 그렇지는 않다.(참고로, 한국의 동네 헬스장에서는 택도 없는 소리다.) 따라서 체육관에 갈 때 운동 가방에 '알코올이 없는 살균 소독제' 를 휴대할 것을 권한다. 알코올이 없는 살균 소독제를 권하는 이유는 증발하지 않고 피부를 건조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Skinvisible의 파워풀 한 'DermSafe' 손 소독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전세계의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클로로헥시딘 글루코네이트(chlorhexidine gluconate) 성분을 포함하여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심지어 일부 MRSA(항생제 내성 악성 세균)까지 죽일 수 있다. 장비를 사용하기 전 소독부터 해야 할 판이다.


번역: Men'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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