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에서 공개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화웨이의 새 플래그십 high end 스마트폰 P9은 결국 출시되지 않았다. 돌이켜 보면 화웨이가 의도적으로 출시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LG전자의 G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이 워낙 큰 화제가 됐다. 중국에서 경쟁관계인 샤오미의 미 5도 만만치가 않았으니, 화웨이가 P5을 MWC 2016에서 공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는 적은 편이었다. 차라리 MWC 2016을 패스한 후, 텀을 두고 출시를 한다면 특히 북미 매체들의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홍보 효과 및 미국 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이번 MWC 2016을 패스했지 싶다. Nowhereelse.fr 의 Steve Hemmerstoffer는 중국 웨이보를 통해 P9 의 프로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