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도어 선동의 K-180석과 살아있는 권력 패거리를 상대로 한 윤희숙 의원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무조건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도 피곤하지만, 명백하게 잘못된 드루킹 터트렸더니 지방선거 참패하고 조국 터트렸더니 반정부집회를 종교집회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부렸다가 180석으로 등가교환했다는 식물야당 소리를 듣는 와중에 야권의 갈증을 풀면서 여권의 민낯까지 도려내는 중입니다. 윤희숙 의원이 "사퇴 초강수"에 이어 "① 공수처 수사의뢰" 카드를 꺼냈습니다. 윤 의원은 공수처 수사가 안되면 "② 합수본에 다시 의뢰" 하겠다고 말하였는데요. 계좌 통장 내역과 부친의 토지계약서를 모두 공개할 것이며, 윤 의원의 부동산 의혹이 무혐의로 끝나면 이 모든 사태의 원흉, "이재명 경기지사는 사퇴하라."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