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내부적으로 불리우던 8150이 아닌 855로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SoC가 A-시리즈에 미치지 못하는 '퍼포먼스' 라는 점에서 차세대 갤럭시S10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중입니다. 이유는 글로벌 모델은 통상 엑시노스가 탑재되지만, 미국과 중국 출시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이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자체 개발한 SoC의 판매 수익으로 기술에 '재투자가 되야' 하는 삼성이 국내에 스냅드래곤 모델을 출시할지는 미지수이고, 5G 모델은 엑시노스 9820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월 4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Qualcomm Technology Summit 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스냅드래곤 8150의 안투투(Antutu) '벤치마크' 유출이라는 주장이 올..

오는 4월 12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 초대장이 배포된 HTC의 차세대 플래그십 HTC 10 의 벤치마크라 주장하는 점수와 기기 실사가 유출됐다. HTC 10의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는 156,091 점으로 샤오미 Mi 5(퀄컴 스냅드래곤 820), 삼성 갤럭시S7 엣지(퀄컴 스냅드래곤 820), 아이폰 6S(A9 프로세서), 화웨이 메이트8(Kiri 950) 보다 높은 최고점을 기록했다. 실제로 출시된 후 벤치점수들이 나와봐야 알겠으나, 너무 부스트 됐다. 안드로이드 기기들의 출시 전 벤치마크는 사실과 다를 수도 있고, 실제로 벤치마크가 조작되어 논란이 된 적도 있다. Source, Via: XDA Developer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

주말에, 알 수 없는 기기 SM-8508S 의 안투투 벤치마크가 등장 했는데 그 점수가 무려 '95,972점' 이었다. 플래그쉽 기기들의 점수가 약 4만 중반 ~ 6만 중반 이라는 점에서 10만에 가까운 2배의 점수는 선뜻 납득하기 어려었다. IT/모바일 SoC에 관하여 약간의 상식과 평소 관심이 있었다면, 이 점수는 당연히 '페이크(fake)'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심이 들었겠지만, 평소 '개' '헛' 소리나 싸지르는 (일부)분들께서는 이게 갤럭시S7의 벤치점수이고,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가 (루머)엑시노스 7420으로 동결 되니, 삼성의 차세대 칩이자 ePOP 솔루션의 엑시노스 7422일 것이다? 소설을 써댔다. 여기에, 삼성이 갤럭시S7 부터 워터풀 방법론이 아닌 애자일 방법론으로 기기를..

이전에 원플러스2세대라 추정되는 A2001 모델의 벤치 점수가 51,460점이었고, 이는 원플러스1세대의 51,011 점 보다 높은 점수였습니다. 다만, 원플러스원의 32비트 스냅드래곤 801칩셋 대비 64비트 스냅드래곤 810 칩셋이라 알려진 원플러스2세대에 관해서 스로틀링 클럭 속도를 제한 한 것이 아닌가에 관한 추론을 쉽게 할 수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불과 449점이라면 +/- 오차와 실 사용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안투투 벤치 점수에서는 동일한 A2001 모델에서 63,719점이 기록됐습니다. 같은 스냅드래곤 810칩을 쓰는 현존 최고 스펙의 샤오미 Mi Note Pro가 63,424점, HTC One M9이 57,648점, LG G Flex 2가..

작년 11월 블로그를 통해 LG에서 코드네임 오딘(Odin)으로 알려진 옥타코어 AP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전한적이 있는데요. 이후 오딘은 발열 등의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도 돌았으나 이번에 상품명 뉴클런(NUCLUN)으로 G3 Screen에 탑재되어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뉴클런은 TI OMAP과 제휴하여 2년이 넘는 개발기간과 2천억원의 개발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이 최근 출시한 엑시노스 5430이나 엑시노스7으로 알려진 5433이 20nm 공정이 적용된 것에 비해 28nm 공정이 적용됐습니다. ARM Cortex-A15 1.5Ghz와 ARM Cortex-A7 1.2Ghz가 결합된 듀얼-쿼드코어 big.LITTLE™ 방식으로 HMP 아키텍처, Power V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