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렛도 아니고, 그렇다고 랩톱이라고도 볼 수 없는 어정쩡한 포지션의 서피스 프로4(Surface Pro4) 핸즈온 동영상이다.(서피스 프로4는 엄연히 테블렛 카테고리다.) MS가 이번 Windows 10 days NYK 이벤트에서 서피스 프로4와 서피스 북을 함께 내놓음으로써, 서피스 프로4는 포지션이 더 애매해졌다. 서피스 북은 '트랜스포머형' 분리가 되는 랩톱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고, 서피스 프로4는 옵션 장난질에 따른 가격을 떠나 entry-level가 기준 넷북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서피스 프로4 또한 한화 3백14만 8천원짜리 high-end 테블렛을 제공하지만, 가성비를 떠나 '테블렛 = 휴대성 = 소비전력 최우선'이라는 기본이 아쉬운 부분이다. 아직까지, 테블렛 부문은 애플이나 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