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Daum)이 카카오톡과 합병하여 '다음 카카오'를 설립 한 뒤로 눈에 띄는 변화가, 이전에 다음이 사용자(정확하게 소비자)의 '눈치'를 보면서 오직 네이버에만 목을 메던 모습을 보이면서 리드 됐던 것에 비해, 공격적인 경영으로 소비자를 리드하는 경영을 취하는 중이다. 예를 들자면, 이제 다음에서는 글 한편으로도 '수백~수천만원' 단위의 펀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이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겠으나)마이피플 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다. 이는, 네이버를 쫓아가던 과거와 달리 이제 네이버와 다른 노선을 전략적으로 추진중이다. 네이버도, 다음 카카오와 선을 긋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네이버는 최근 모바일 게임 대작 '레이븐'을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하지 않고, 단독으로 출시했다. 모바일 게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