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MMA 인기를 견인한 3인방을 꼽으라면 단연 UFC 명문 '팀매드', '김동현' 선수와 정찬성 선수라는 것에 이견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동현 선수가 한참 활동했을 당시만 해도 'MMA = 싸움' 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물론, '못배운' 것들로 인해 파이터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를 갉아먹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만, 일단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야구, 축구, 농구 또는 배구를 하지 않아도 시청은 하듯이 ① 'MMA = 스포츠' 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일단 봐야, 집 가까운 체육관이라도 찾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이 얘기는 언제부터 하고 싶었는데, 자칫하면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부분이라 하지 않았으나, 누군가는 해야할 얘기로 ② '체력훈련' 입니다. 전사의 심장이고 기술이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