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에서 '가상현실 경험 앱(VR Experience)'을 발표했다. 이 앱의 목적은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유저들은 이케아의 가상현실 경험 앱을 통해서 '주방' 에 한하여 이케아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배치 할 수 있고 이를 HTC의 가상현실 기기 Vive를 통해서 경험하는 방식이다. 이는 high-tech 가상현실 게임이 아니다. 이케아가 가상현실 경험 앱을 출시한 이유는, 온라인 구매족들을 위함이다. 온라인 쇼핑은 편리하지만 오프라인 매장 처럼 실 생활에서 각 제품들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비교할 수가 없다. 가상현실은 온라인 쇼핑이 갖는 단점을 완벽하게 패키징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 Source: IKEA, Via: Phandroid ▲..

'어마무시한 기기' 이자 가상현실 VR 및 증강현실 헤드셋 끝판왕 HTC 바이브(Vive)의 사실상 소비자 버전이 MWC 2016을 통해서 선보였다. HTC는 하프라이프, 카운터 스트라이크 및 스팀으로 유명한 Valve Corporation 게임사와 협업으로 Vive를 개발해왔고, 이때문에 Steam VR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MWC 2016을 통해서 공개된 최종 소비자 버전은 미국 현지시각 2월 29일 오전 10시 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아직 최종 가격과 최종 디자인은 예약 판매 전 공개하겠다고만 밝혔으나, 거의 최종 소비자 버전으로 평가되고 가격은 $799(98만6,365.50원)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의 리프트가 오큘러스 터치를 포함하여 $1,500까지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