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류의 포스팅은 잘 하지 않는 편인데요. 오늘 소개할 2가지 트윅을 포함하여 iOS 트윅들은 사용법이 쉽고 직관적이어서 굳이 따로 설명이 필요 없고, 안 그래도 피드가 넘처나는데 이런데 잡아먹는 시간들이 아깝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근데 왜 소개하죠? 라고 물으신다면, 어제 iOS 백그라운드 종료에 관하여 글을 남겼는데, 단 한번도 탈옥이라는 것을 해보지 못한 분들께서 잘 이해가 가지 않겠다 싶어 눈으로 보여드리고자 大 귀찮음을 무릎쓰고 iOS 9.x 를 기준(이런류의 트윅들 '엄청' 많습니다.)으로 정리를 한번 하는게 낫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얘기(garbage collector에 할당된 메모리 영역을 비우냐 비우지 않냐와 어떤 방식으로 비우냐에 관한 +/- 효율성)는 이전 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부터, 전원 버튼의 위치가 변경됐습니다. 아이폰6/+ 이전까지의 전원 버튼 위치는 기기 상단부 우측에 있었으나, 좌측 상단부 위치가 바꼈다는 얘기죠. 이렇게 되면 이전 버전의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용자가, 다소 불편한 혹은 헷갈리는 점이 발생했는데, 바로 '스크린샷' 찍기 입니다. 4인치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커진 아이폰6/+의 스크린샷 찍기(홈버튼 + 전원 버튼)는 5.5인치 +에서 특히 더 불편해졌습니다. 홈버튼이 눌러진다던지, 화면이 꺼지면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CCSettings(BigBoss, Free)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 줄 제어센터 확장 트윅입니다. CCSettings의 원래 기능은, iOS 내장 설정을 제어센터 토글(toggle)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