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수익의 감소에 따라, 애플이 교육과 헬스케어를 포함한 컨텐츠 사업으로 부터의 수익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잠시 '생각' 이라는 것을 하는 시간을 갖아 본다면, 스마트폰과 테블렛 사업이 호황이었던 이유는 단 한번도 이러한 기기들을 사용해본 적이 없던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커다란 시장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를 통하여 가장 큰 수익을 올린 기업이 애플입니다. 즉, '동네 장사' 가 아닌, 파이의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어제 교육 이벤트를 통해, 지난 2013년 iOS 7 부터 준비해왔던 교육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였으며, 애플워치를 통한 헬스케어 사업(의료 및 피트니스 연계) 또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9년 부터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오리지널 컨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