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아마존(Amazon)에서 애플 뮤직, Spotify 및 다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응하여 음원 구독 서비스를 단독으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미 아마존 Prime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음원 서비스를 제공중이지만 이번에 준비중인 것은 온전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것이다. 새로운 음원 서비스는 아마존 에코(Echo) 보급을 늘리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고 분석된다. 지난 2014년에 처음으로 출시됐던 아마존 에코는 마치 애플 Siri 또는 구글 나우 처럼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되며 검색 및 아마존 쇼핑까지 가능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 이용 요금은 $9.99로 애플뮤직 등 현재의 다른 구독 모델들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