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핫딜’과 ‘네거티브 대응팀’
정권교체 행보에 전쟁같은 주말을 넘겼지만, 해결 과제가 '산적한' 이준석 대표를 빼놓을 수는 없는데요. ① 윤석열 후보가 아니라면 ② 중도와 보수 지지층을 중심으로 하는 '필승카드' '철석연대'가 가능할까? 안철수 대표 또한 빠질 수가 없습니다. "이대론 정권교체 못 한다." 안철수 대표의 '핫딜이 들어왔습니다'. 워낙 '가짜뉴스'들이 많아 안 대표님께 오해를 했던 분들도 계셨던 것이 사실인데요. 특히, '당명 변경'도 알려진 것과 달랐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에 "정치공작을 '항상 해온 사람들'"이라 말하였는데요. 이준석 대표도 "당에 제기되는 아주 정치 공세적인 성격이 강한 것에 대해 네거티브 대응 조직을 만들자는 공감대가 있었다" "네거티브 대응을 더이상 늦추기 어렵다"고 '네거티브대응팀'을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손OO 검사는 작년 11월에 휴대폰 포렌식을 한 적 있습니다. 만약, 텔래그램으로 고발장을 보냈다면 11월 포렌식에서 증거가 나왔을 것인데요. 검찰에서 판결문 조회, 컴퓨터를 조사했을 때, 고발사주가 사실이라면 고발장과 첨부자료들을 작성한 것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손OO 검사는 "고발장을 만들지도 않았고 준적도 없다." "고발사주 의혹이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는 것은 '정치공작'이라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고, '고발 사주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웅 의원까지 "고발 사주의 실체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들에 있어 배후를 추측할 수 있는 정황과 의혹은 "누가 이득을 볼까?" 인데요. 사건이 커지면 지지율 1위와 3위를 동시에 보낼 수 있습니다.
충청에서 더블스코어로 패배한 이낙연 후보 측이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비상대책회의'로 '전략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낙연 후보(제37대 전라남도지사, 제45대 국무총리, 전 민주당 대표)는 친문 지지층의 지지를 받으며 본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실제 결과는 이와 '다르게 나타난 이유'로 작년 총선에서 "어디가서 일 못한다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같은 모습 보다는 잇따른 네거티브 공세가 '신사' 이미지가 강했던 이낙연 후보에게 득이 되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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