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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469

'노마지지(老馬之智)'와 '사카모토 료마'

'야권 원로들'은 "노장층과 조화"를 강조한 '노마지지(老馬之智)'와 메이지유신에 성공한 '사카모토 료마' 사례, 영화 '더 킹'의 시대배경이자 '경선 불복 사례'를 들며 1.6%포인트 차로 패했던 야권 후보 복수화(분열) 및 불협화음이 안 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尹, 李' 라인업에 손을 들은 이유는 본질적으로 같은 현상이므로 예를들면, 20대에서 괴리되기 시작한 30대와 젠더갈등으로 돌아서는 여성지지층들을 흡수하여 이탈하는 지지율을 방지, 진영논리를 넘어 호남까지 외연 확장을 통해 '이준석의 시간'에서 '윤석열의 시간'으로 이어지는 연속성으로 "보수와 중도 표심에 기반하여 합리적 진보까지 포용"함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인데요. '6.29 키노트'에 앞서 '사전유출'이 있었던 '그 석..

IT 2021.06.29

'정치 선언'보다 중요한 '관전 포인트'

방역 잘 하라고 손을 들었던 여당에 '부동산'과 당한 것만 억울하다는 '뻔뻔함'에 실망해 등을 돌린 중도층과 '벼락거지, 이생망, 코인판'으로 내몰린 청년들의 지지를 받아 국정농단 사태 이후 기록 행진을 하던 야권 상승세가 주춤하는 중으로 사실상 해법이 없었던 여권은 '74일 뒤를 기약' 중입니다. 재보궐·전당대회에 이어 '뭘 해도 안될 판'이 됐던 '2030 李 + 5060 尹'이라는 라인업에 변수가 생겼고, '젠더 갈등'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부각됨으로써 '여성 지지층' 및 팬덤화의 양면인 '대깨준' 프레임이 씌여진 20대와 30대가 '괴리되기 시작'한데다가 '잠행피로도, 전언정치, 대변인 사퇴, X파일 사태'까지 겹쳤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입당피로도'가 시작됐다는 ..

IT 2021.06.28

'골든·수퍼위크 맞은 여야 대선판'

이번주는 여·야권의 톱들이 출마를 선언하는 '골든·수퍼위크'입니다. '지역사회'와 '여당후보들'이 합종연횡 움직임에 대비하는 등 야권발 혁신에 휩쓸렸던 여당 경선 또한 지켜보기가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주 '지지율'은 추 전 장관이 여권 후보 3위로 부상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시즌 2가 시작되면 양측 모두에 '도우미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청년비서관 논란'은 "앉혀진 사람과 쟁취한 사람이 '다를텐데?'" 주변에서 옹호 할 수록 개인의 능력이 묻히는 모양새입니다. 누가 봐도 '이대남과 젠더 갈등'을 정조준 한 인사조치였으나 부메랑이 된 셈으로 '오픈백과' 토론이 진행 중입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

IT 2021.06.28

'통합행보 야권과 대선모드 시작된 여권'

'리갈 마인드'를 넘어서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당외 주자들과 "원샷이 될 것인가? 재보궐선거 당시처럼 '토너먼트'가 될 것인가?"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논외로 결국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위한 '선결조건'입니다. 야권 유력주자는 대선주자들 중 최초로 '오픈백과' 토론이 시작됐고 야당 또한 공정 선점에 이어 '통합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델타변이 확산'으로 어차피 세몰이 유세도 안될 판에 "당이 쪼개진다."는 루머가 있던 여당은 경선 일정 논란을 매듭짓고 '9룡이 나르샤', '대선 모드가 시작' 됐습니다. 강성 친문(親文)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추 전 장관과 이준석 돌풍을 탄 박용진 의원 및 단일화가 변수로 꼽히는 중입니다만 현재로써는 부동의 1강 구도가 유력해 보입니다. ▲ T.B의 SNS..

IT 2021.06.27

'델타변이 확산'과 '박탈감.com'

심상찮은 확산세에 대응해 백신 접종 완료 후 한번 더 추가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등 '델타 변이 비상'입니다. '14초 감염', '옷깃만 스쳐도 감염' 된다는 우세종이 될 델타 플러스의 국내 유입도 '시간 문제'기 때문에 접종 목표를 9월까지 '앞당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자랑만 할 일은 '아니라는' K-방역 현장은 마른 걸레 쥐어짜듯이 일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가 '취미 생활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와 함께 '원격진료 앱' 시장까지 생활 루틴을 바꾸는 중인데요. 양극화 시대에 직격을 맞아 생계와 미래가 불확실하여 안 그래도 불만이 쌓였다는 것을 캐치해내지 못한 1급 비서관 논란에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준석 따라 하기', 선을 넘었다", 고려대 재학생들이 만들었다는 ..

IT 2021.06.25

'윤석열 초대장 배포와 1급 공무원 사태'

'윤석열 초대장'이 배포됐습니다. 키노트? 일시와 장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알려졌는데요. 첫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둘째, '6.29 민주화 선언' 셋째, '제2연평해전' 넷째, 파평 윤 씨이자 일제 탄압에 저항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고향이 '충청남도 예산군'으로 부친인 윤기중 명예교수는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입니다. '인공국, 평점 1.13'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1급 공무원 '논란이 커지는 중' 입니다. 진영논리를 넘어 영·호남 지역 구도를 깨부수고자 '노무현 정신'까지 통합 행보에 나선 야권에 위기 의식을 느꼈다면 왜 청년들이 분노하는지 '분석과 함께' 문자폭탄과 조기 진압에 K.O 된 당내 분위기가 먼저이자 '나이, 성별, 자..

IT 2021.06.25

'소득주도성장과 25세 1급 공무원'

김 전 비대위원장은 (노통 → MB 때처럼)'경제가 화두'가 될 것이라는데 이어 '리더쉽'을 말하였습니다. 전학련 출신 한 자영업자는 "가게 매출이 늘어야 직원들 월급도 올라가지 월급이 올라간 다음 매출이 오르는 게 아니다", "장사 해보니", "'소득주도성장'은 사기"라 말하였습니다. '컨텐츠'가 없는 '인스턴트 청년정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보협'에 따르면, "대학교 졸업한 후 석·박사를 취득하더라도 취업의 문을 넘기 어렵고, 행정고시를 패스해 5급을 달고 30년을 근무해도 2급이 될까 말까 한 경우가 허다한데, 25세 대학생을 1급 청와대 비서관 자리에 임명한 것은 청년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분노만 살 뿐"이라 말하였는데요. 실제로,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

IT 2021.06.23

"X파일이 있으면 Y파일은 없고 Z파일은 없을까봐?"

"에라, 모르겠다." '안면 철판, 무소불위' 등 온갖 핍박을 이겨내고 저항하여 잘 버틴 덕분에 국민 지지가 생겨났지만, 소통의 부재로 불만이 쌓인 와중에 윤 전 총장의 X 파일 사태가 호재로 된 측면도 있는데요. 일단, 야당 내 현황 부터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 눈 가리고 귀를 막고 사는 '(일부)여당' 못지 않게 강성 지지층들을 설득하지 못하여 4년 내내 고전하던 야당에 있어 김 전 비대위원장의 역량은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반면에, 중진들과 소통을 하기보다 초선들을 앞세웠고, 내부적으로 한물간 퇴물 취급을 했으니 중진들 뿐만 아니라 당내 대선주자들까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중인데다가 자강력을 갖추기 보다는 반사효과를 면치 못했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계파색이 옅은' '30대 샐러리맨 ..

IT 2021.06.22

'벌떼 야구'와 '인스턴트식 청년정치'

4월 보궐선거 이후 정치판이 달라졌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국 정치, 지금처럼만 하면된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중산층,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서 워딩만 바뀌었을 뿐 '벼락거지, 이생망' 등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2030 세대가 신호탄을 쏘아 올린 '중도, 실용주의'가 정치를 바꾸는 중입니다. 야권에서는 (승리조, 추격조, 셋업맨, 마무리, 스윙맨 등이 투입되는)'벌떼 야구'가 시작됐습니다. 필승 카드 '윤석열·이준석 케미'가 25%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여권 유력주자의 약점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음은 '데이터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G7이 이준석 돌풍에 휩쓸렸을 당시 김현정 쇼에서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띄우려고 해도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 이준석 현상은 컨텐츠..

IT 2021.06.22

'대선후보 지지층 분석'

'안면 철판, 무소불위' 등 상식이 없는 시대는 네거티브에 무덤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여권 유력주자에게도 면죄부가 되었습니다. 내부 수류탄이 터진 당일(19일) 여론조사에서 5.2%포인트가 하락하자 "위기, 여론 급반전" 등의 우려들에도 불구하고 18~19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38%를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는데요. 지난주에 비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5%포인트 상승했고, 이 지사는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윤석열 40.2% vs 이재명 20.2%), 인천·경기(36.7% vs 29.9%), 대전·세종·충청(41.0% vs 23.7%), 대구·경북(45.0% vs 16.7%), 부산·울산·경남(42.0% vs 23.9%)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

IT 2021.06.21

흑묘백묘론과 尹, 李의 입장

尹의 입장이라면 이제 막 선거캠프를 차리는 와중에 입당을 논할 상황이 아닌 데다가 '윤석열 체제를 구축한 이후 야권을 끌어당겨 중도와 보수를 아울러 선거를 치르겠다.'일 것입니다. 야당 내 비토 정서가 상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 전략은 차용할 것이지만 주도권을 넘겨 '킹메이커, 상왕' 논란을 만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李의 입장이라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야권 통합, 당내 갈등, 경선 흥행 외에도 당대표로써 '읍소 전략'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여' '시기와 무관하게 입당에 못을 밖았던' 것이 실용적인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당대표 경선 당시 민심과 당심의 격차가 줄었던 이유들 중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투표와 "될 놈 밀어준다..

IT 2021.06.21

수류탄이 된 X파일 사태

야당 대표가 정치공작이라는 부담을 안고 언급했다가 수포로 돌아갔던 것이 내부총질을 넘어 '수류탄이 됐다는' X파일 사태에 이어 'Y파일이 등장' 했습니다. X파일 논란이 있던 6월 19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이 1위를 지켰으나 40%에 육박했던 지지율이 33.9%로 하락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야권 인사들 중 최재형 감사원장이 4.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등장했는데요. '조국', '추미애' 사태에 따른 '윤석열 현상'에 이어 '이준석 현상'까지 코너에 몰려 마땅한 대응법이 없었던 여당에 강건너 '불구경 모드' 호재가 된 셈입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

IT 2021.06.20

'대형사고'가 된 '정치평론가' 발언

'정치평론가' 발언이 '대형사고'가 되는 중입니다. X파일 뿐만 아니라 "지난 대선에서 양심상 홍준표 후보를 찍지 못하겠다는 판단과 똑같다."고 '말하였는데요'. 잘 몰랐거나 2030 세대들은 접점이 없던 반면에 '알고 보면' 프레임일 뿐만 아니라 범야권 진영의 소중한 우군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 대선캠프 대변인이 사퇴했습니다. 5060 김광일쇼, 2030 팩폭시스터즈로 정권교체를 정조준 중인 조선일보 유튜브 '이동훈의 촉'에서 빼어난 정치 감각을 보여준 이 대변인은 '입당 찬성파'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꽃다발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불쏘시개' 우려 보다는 하루빨리 '호랑이굴로 직진' 해야한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이 대변인 또한 이점을 캐치하여 (뇌피셜)'시기와 무관하게 입당에 못을 밖아' 야당 내부..

IT 2021.06.20

'야당을 왼쪽으로, 여당을 오른쪽으로'

'좌·우 이데올로기가 아닌 중도, 실용주의'라는 시대정신은 야당을 왼쪽으로, 여당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중입니다. 중도보수 이후에는 3월을 향할수록 코로나 19로 촉발된 양극화에 따라 '경제발전과 일자리 안정', '서민 주거안정' 등이 주요 안건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부도덕한 분의 증명서 위조를 옹호하다 보니 증명서 위조가 영화에서처럼 빈번한 줄 아나?"며 '대철판 시대를 조롱'했는데요. 재생산되는 루머들을 일축하며 최종적으로 '면책특권' 외에는 남지 않을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정치평론가'에 따르면 "X파일이 방어가 어렵기 때문에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 말하였는데요. '십자포화' 네거티브가 통하지 않는 시대라는 것을 캐치해내지 못하는 중인 데다가 '입당..

IT 2021.06.20

'시원하다' 극찬 받은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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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1.06.17

골목정치의 종말

'조국의 시간'에 '카운터파트'가 됨과 동시에 '도로 한국당' 프레이밍까지 말끔하게 털어 낸 이준석 돌풍의 원인들 중 하나는 정보와 모바일 단말기의 상향 평준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보급과 맞물린 '코로나 19와 언택트 환경'입니다. 이전처럼 세몰이 유세가 있었더라면 양상이 달랐을 것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만약, 애플의 故스티브잡스 또는 삼성전자 故이건희 회장이 마케팅을 하면 '전단지'를 돌릴 것인가? '골목정치'의 종말을 선언한 이준석 대표는 혁신 DNA의 연장선으로 "정당 사상 초유의 디지탈 정당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 중"이라 말하였습니다. 1960년대 모델이라는 '중앙당 지령'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선 민심 후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SNS, 메신저 앱 활용에 더하여..

IT 2021.06.16

공천자격시험과 역차별

4.7 재보궐 선거에서 주효했던 '부동산, 내로남불'을 약 1년 내내 3월 1일까지 외친다고 언제까지 먹힐 리가 없는데요. '디지탈 정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림과 동시에 여당 '최대 악재'라 평가된 '이준석 체제'가 향후 5개월 이슈를 전담 중입니다. 이준석호의 정치적 기반이 된 2030 세대들의 부모 세대가 5060이고 자라면 3040이니 시청율의 언론사 또는 지지율의 정치인들이 목소리를 냈다가는 유튜브·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못매를 맞는 중입니다. '공천자격시험'에는 당에서 만든 자료 해석, 독해, 표현,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이 포함되는데요. 내용을 보면 ① 인재 발굴 ② 차세대 육성 ③ 기득권 안주 방지 등 시스템을 파격적·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가 맞습니다. 2030 세대들 뿐만 아니라 ..

IT 2021.06.15

비빔밥론과 바텀업

골수 아이폰 사용자들 중 기기변경을 하지 않는 이유들 중 하나는 '원형의 홈버튼' 때문일 것입니다. 애플이 페이스 ID를 처음으로 선보였을 당시 팬보이들로부터 '3년은 앞선 기술'이라 평가받았으나 코로나 19로 확인된 불편함과 단점들은 (인·언더-디스플레이)홈버튼의 필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페이스 ID와 홈버튼이 '상호보완적이다.' 면 끝날 문제임에도 아이폰 X 출시 당시 페이스 ID 대 홈버튼 찬·반론이 있었는데요. '중도, 실용주의'를 도입한 보수정당의 혁신에 따른 나비효과가 수치와 데이터로 확인되는 중입니다. 복수의 여론조사들에 이어 리얼미터 여론 조사 결과 야당 지지율이 당 출범 이후 최고 수준인 '39%를 돌파' 했습니다. '한 평론가'에 따르면 생각이 다르면 '적'으로만 대할 게 아니라 상호 ..

IT 2021.06.14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프로그레션(progression)을 중시하는 야당에서 이준석 호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한 눈빛'이 공존하는데요.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여의도에서 읽어내지 못했던 '실용주의를 캐치'하고 동의하며 같은 눈높이로 해석하고 정치권 내 이슈로 치환하여 지지를 얻은 2030 세대들이 메이커가 아닌 트레이너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 정치인의 몫일 것입니다.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에도 '변화를 제안하며' 이데올로기의 벽을 '허물어 내는 중'인 '흥행술사'로 부상한 이 대표의 과제들 중 하나는 야당 내 '비토 정서'를 어떻게 극복하냐? 일 것인데요.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언론인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중진, 기존 의원들과 통합을 위해 어느 정도 ..

IT 2021.06.12

데이터 정당 시대

애플이 혁신의 아이튠즈, 아이팟, 아이폰, M7 등을 내놓을 당시 보다 요즘은 삼성이 역동적입니다. 영업이익 1위에서 좀처럼 밀리지를 않는 와중에 굳이 변수를 둘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범여권 의석수 190석이고 범야권 110석에 불과합니다. 간단한 산수 약 2배 외에도 보좌진들을 포함하면 수적으로 '완전히' 열세로 단적인 비유를 들면 여당의 1개월이 야당의 2개월입니다. 약 70만 권리당원 대 30만 책임당원까지 감안한다면 야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들 중 하나는 내년 3월에 이어 짧게는 3년 후를 위한 MZ, 2030의 지지를 얻었다는 것인데요.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여당에는 이미 도입된 정당을 데이터화 시킬 분들이 배치되고 경륜 등의 리터러시(literacy) 팀플이 조합된다면 적지 않은 효..

IT 2021.06.09

여당도 시작된 쇄신

변화의 신호탄이 된 5.18에 이어 기껏 흥행에 성공한 야당 전당대회 시너지가 추동되어 이어지지 못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트렌드에 무딘 보수정당에 혁신이 필요했던 이유는 기실, 정치 없는 일상이란 존재하지도 않고 언제까지 '내로남불, 부동산, 정권교체·심판'으로만은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NYT까지 소개된 '내로남불'도 정리되는 분위기고 계파별 이해득실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만 여당도 '극약처방' 부동산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쇄신이 시작됐습니다. 여당 '복심'에 따르면 중도층 확장을 위해 "검찰·언론 개혁이 아닌 경제 민생 이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였는데요. 여당이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단일 후보 결정 후 예상되는 화력을 감안한다면 정권교체 확률은 (뇌피셜)70%는 아닐 것입니다. ▲ T.B의..

IT 2021.06.09

화해와 포용의 시간

2030·MZ 세대들이 자라면 4050이 되고 이제 10대들도 20대가 되어 선거권을 갖게 됩니다. 젠더갈등이 '화약고' 인지라 1절 언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갈등을 넘어 분노로 치닫은지 오래고 10대들도 차이가 없습니다. (개인 블로그니)페미니즘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극단으로 치우친 래디컬과 (일부 보완이 필요해보이는)역차별이 문제가 되는 중입니다. 돌아보면 다 이웃이거늘 상대를 궤멸시키려 드는 대결과 증오의 정치를 넘어 공존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성세대를 무조건 배제시킬게 아니라 교감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거티브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미담 보다 험담은 부풀려지게 되는데요. 봉합 할 수 있을 때 봉합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화해와 포용'이라는 단어..

IT 2021.06.06

비과학적이고 근거없는 거짓 선동 트통령의 한계

말로가 뻔히 보이던 도널드 트럼프가 '깜빵' 갈 일만 남았습니다. 전통적으로 美군대는 정치에 개입하지 않습니다만, '120년'만에 대선불복을 선언한 트럼프가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까지 백악관을 비우지 않으면 가능성은 적지만, 최악의 경우 美육군까지 '개입'될 수 있습니다. "비과학적이고 근거없는 거짓 선동, '트통령'의 한계" 트럼프 전략은 '확증 편향'이 골자인데요. 노인층, 저학력 남성 백인층이 타겟이었습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전략은 정확하게 편을 갈라서 내 편만 확실하게 올 수 있도록 한 영리한 선택이었지만 여성, 유색인, 젊은 지식인층에 반발을 사게 되었고 독단적이고 막무가내 스타일은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층들로부터도 외면당했습니다. "최고의 선거운동은 방역이다." 코로나 19 초기에 했던 말인..

IT 2020.11.08

광고가 아닌 정보 뉴스레터 찾기 레터리스트

5초짜리 광고 보는 것도 지겨운데 20분짜리 광고를 본거냐! 뒷광고가 한참 논란입니다. 그만큼,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가 이유인데요. 광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정직' 이 문제입니다. 애플 뉴스레터들 처럼 광고면 광고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광고라고 말을하면 안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정보, 필요한 정보를 걸러내기가 어렵습니다. 포탈뉴스들을 보면 ① 각 언론사들의 똑같은 내용들이 반복되거나 ② 제목만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 페이스북, 유튜브 등은 선호하는 정보에 기반한 추천 알고리즘으로 필터 버블(filter bubble)에 빠지게 만듭니다. 뉴스레터에 대한 긴 설명은 안 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줄이기로' 하고, 소개할 사이트는 뉴스레터를 큐레이..

IT 2020.08.12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

코로나19 이전 부터 '링피트 어드벤처' 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닌텐도를 구매했던 이유는 '유튜브' 보다는 낫겠다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애들 운동 좀 시키려고 해도 도대체가 뜻이 없는 마당에 억지로 시키면 운동이 하기 싫은 공부처럼 되버릴 것 같고, 재미 좀 붙여보라 사줬던 링피트 어드벤처는 처다도 보질 않고 다른 게임들만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가 뭐야? 닌텐도 사주기만 했지 거의 손도 대지를 않는데, 갑자기 뭐가 나왔다고 해서 찾아보니 단독 타이틀이 아닌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유료 DLC' 입니다. 당연히 포켓몬스터 소드 또는 실드가 있어야 하고, 저처럼 들들 볶이는/볶일 분들을 위해 구매와 다운로드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1. 닌텐도 홈페이지에..

IT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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