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강좌

아이폰 OTA 업데이트 알림 끄기 [순정]

T.B 2016. 12. 24. 15:54


안드로이드와 달리 iOS 기기의 강점은 애플의 모바일OS SW 직접 지원이다. 구글이 무료로(라고는 하지만 구글 서비스를 통한 천문학적인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배포한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돈을 받고 판매중인 안드로이드 OEMs 와 달리 SW와 HW를 모두 판매한다는 점은 기기 최적화에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의 장점이자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 테블렛들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구글과 달리 iOS는 '병적으로' 최신 펌웨어를 강요한다. 예를 들자면 탈옥을 위해서 iOS 10.1.1 을 유지하고 싶지만 계속해서 iOS 10.2 설치 유.무를 팝업으로 사용자에게 알린다. 이거 끄는 것도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묻기 때문에 귀찮을 수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탈옥을 하게 되면 간단한 트윅 설치만으로 알림을 차단하거나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은 OTA 펌웨어 파일을 제거하여 사용 용량을 확보할 수도 있다.


순정 iOS 라고 안되는 건 아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순정 iOS 에서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은 OTA 파일을 삭제하여 사용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과 업데이트 알림을 끄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Step1. 모바일 사파리 브라우저 주소창에 'hikay.github.io/app/NOOTA.mobileconfig' 를 입력한 후 엔터. (모바일 브라우저라면 길게 홀드하여 복사해서 편하게 붙여도 되고, 하이퍼링크가 걸려 있음으로 그냥 클릭해도 된다.)


Step2. 아래의 프로파일을 설치한다. 만약 기기에 암호가 걸려있다면 암호를 입력해야 할 수도 있다. 설치를 계속 진행 한 후 기기를 리부팅 한다.




Step3. '설정 → 일반 → 프로파일' 에서 tvOS Beta Software Profile(Apple Inc.) 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 한다. 이후 홈화면에 아래와 같은 'Feedback'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면 정상적으로 설치가 완료된 것이다. 이 방법은 tvOS 베타 소프트웨어 기반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OTA 업데이트 알림을 비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다. 따라서 Feedback 앱이 함께 설치된다.



Step4. 현재 iOS 10.2가 정식 펌웨어 기준 최신 버전이다.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서 'iOS 10.1.1 최신 소프트웨어 입니다.' 메시지가 보이면 정상적으로 패치가 완료된 것이다.



Step5. 만약 이전에 이미 iOS 10.2 정식 OTA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은 상태라면, 위 4단계와 같은 화면이 아닌, iOS 10.2 설치 메시지가 보일 수 있다.


이때는 순정 iOS 에서 다운로드 받은 OTA 펌웨어를 수동으로 삭제하면 된다. '설정 → 일반 → 저장공간 및 iCloud 사용 내용' 에서 OTA 펌웨어 버전을 지정한다.



'(저장 공간)저장 공간 관리' 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OTA 펌웨어 업데이트 파일 크기는 기종, 펌웨어 버전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파일을 삭제한 후 4단계를 다시 확인해보면 정상적으로 구버전(iOS 10.1.1)이 최신 소프트웨어라는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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