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업데이트]구글 크롬OS 와 안드로이드OS 통합 하이브리드 OS 안드로메다 HTC 넥서스9 테스팅 중



구글이 모바일과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통합 할 것이라는 루머가 오제 오늘 얘기는 아니다. 몇년전부터 이런 루머들이 돌았는데, '그냥 막' 도는 것은 아니고, 모바일폰과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이 이미 랩톱을 추월한 시점에서 "소형 PC에 전화기능이 달린 스마트폰을 데스크톱으로 활용 할 수는 없는가?" 에 관한 유저와 개발자들의 '생각'들은 이미 현실화 되어 왔다.


'모토로라의 웹탑, 우분투 포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웹탑' 까지 이어졌으며 가장 최근에는 XDA Devloper에 올라온 오픈 소스 기반 커스텀 롬 Maru가 있었다.


2년 전인 2014년에 출시됐던 HTC 넥서스9 테블렛은 구글 또한 모바일 OS와 데스크톱 OS를 통합 시킬 것이라는 루머를 부추겼다. 당시 함께 출시됐던 넥서스6는 64비트를 지원하지 않았고, 64-bit NDVIA Tegra K1 칩을 탑재한 넥서스9만이 64비트를 지원했으며, 넥서스9의 성능은 '2012 맥 프로(Mac Pro)' 급인데다가, 구글에서 키보드 케이스까지 지원을 했다는 얘기는 곧 구글이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통합 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만들었다.



('Premium' 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됐던 움짤. 구글이 처음 시도했던 프리미엄 전략은 빌드 퀄리티 논란으로 빛을 바랬다. 구글은 올해도 픽셀/픽셀XL을 통해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펼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


게다가 구글이 배포중인 저사양 PC들을 위한 크롬 OS의 점유율이 마켓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는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는 고사하고 Mac에도 경쟁이 되질 못하니, 구글이 크롬 OS 사업을 접던가 or 모바일 OS와의 통합을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지배적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 구글이 2017년 부터 크롬OS를 없애고 안드로이드로 통합한 새 통합 OS를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를 한 바가 있다. 크롬OS, 안드로이드, 크롬캐스트를 총괄하는 Hiroshi Lockheimer 부사장은 '수많은 크롬북이 이미 있고, 크롬OS를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하는 중이다.' 밝히면서 이같은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당시 Hiroshi Lockheimer 가 부인하더라도 마켓이 돌아가는 상황을 본다면 결국 구글 내부로 부터 이같은 논의가 있었을 것이고, WSJ도 이에 따른 보도를 했을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던 적이 있다.



(우리가 안드로이드 첫번째 버전을 발표한지 오늘이 8년이 된 날이다. 나는 지난 8년간 느낀점을 2016년 10월 4일에 말할 것이다.)


Hiroshi Lockheimer 가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를 두고 안드로이드에 '큰 변화' 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들과 함게 크롬 OS와 안드로이드 OS의 통합설이 제기됐다. 그냥 막 제기되는 것은 아니고,



Android 7.0 Nougat AOSP의 SurfaceCompositionTest.java 라는 파일에서 이같은 증거를 찾았으며 (상단에 색으로 표시된 부분)'Andromeda' 라는 문구를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9to5Google을 참고하자.)


안드로이드 7.0 누가의 소스 코드는 크롬 OS와 안드로이드 OS의 통합 OS의 네이밍이라는 루머의 안드로메다(Andromeda)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즉, 구글이 10월 4일 HTC 픽셀/픽셀XL 스마트폰의 공개와 함께 새 OS를 소개할 것이라는 루머와 연관된다.


10월 4일 부터 당장 통합 OS를 선보이고, 기존 안드로이드 사용자 환경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치는 않는다. 모바일 OS 점유율 1위의 안드로이드가 주요 사업인 구글이 지난 8년간 제공해온 사용자 경험을 일순간에 뒤엎을 만큼 무모한 시도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기존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크롬 OS의 장점을 수용, 데스크톱과 모바일 기기들이 동일한 OS와 동일한 마켓을 쓸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근거를 들자면, 파워 유저들은 데스크톱 PC에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어(App Player; 녹스, 블루스텍, 미뮤 등)를 쓰고 있다. 만약 구글이 통합 OS를 제공한다면 굳이 가상 메모리 영역을 할당하여 시스템 리소스를 차지, PC 구동 속도를 낮추는 앱플레이어를 설치하기 보다는 '그냥 안드로메다' 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구글 입장에서 데스크톱 OS 점유율을 넓히는 효과를 갖게 된다.


윈도우, Mac PC를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치는 않는다. 또한 크롬OS를 흡수하는 방식을 반대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듀얼 부팅' 을 통한 안드로이드 OS를 쓸 수 있다는 것은 기존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iOS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다.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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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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