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갤럭시S7 해외 리뷰 모음과 짜증나는 단점 9가지



블로그를 통해서 MWC 2016에서 선보인 삼성 갤럭시S7에 관하여 그간 출시되어 왔던 삼성 기기들 중 이례적으로 '극찬' 을 한 적이 있다. 똥을 꼭 찍어 먹어 맛을 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듯이, 그간 유출됐던 갤럭시S7에 관한 정보들을 꾸준하게 정리해왔고, 이를 종합해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 정도다.


갤럭시S7은 잘 만든 기기다.


신종균 모바일 부문 사장이 실격되고 후임 고동진 사장의 첫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평가 처럼, 고동진 사장이 직접 갤럭시S7에 대한 홍보에 나서기도 한 만큼 삼성의 조직 문화를 생각해본다면 갤럭시S7은 단단히 준비된 기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갤럭시S7은 '몇가지'를 제한다면 흠잡을데가 없는 기기였다.


다만, 잘 만든 기기가 반드시 잘 팔린다는 것과 그것을 실제 구매 할 만한 메리트가 있냐? 는 다시 생각해볼 문제다. 일부 블로거들과 국내 매체들이 '샤오미 미 5' 를 평가할 때 최저 가격이 32GB 모델이 37만 8천원이며, 벤치마크 퍼포먼스 또한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굳이 최고 사양인 128GB 51만 4천원을 거론하며, 대체 요금제를 얼마짜리를 쓰길래? 이통사 보조금을 받으면 얼마 차이가 나지 않기에? 라 평가 절하했던 논리를 그대로 적용해보자.


갤럭시S7의 가격대는 아이폰6S와 유사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S7을 구매하는 것이 새 아이폰7을 기다리거나 이제 곧 3월 22일이면 선보일 $400 ~ $500 이 될 것이라는 4인치 아이폰 SE를 기다리는 것 보다 나은 선택인가? 는 기기를 '광고해야 하는' 상업 블로거나 국내 매체들이 아닌 vs. 기기를 직접 돈을 지불하고 구매해서 써야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민해 볼 문제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7은 미국, 중국에서 출시되는 스냅드래곤 820 모델이 아닌 엑시노스 8890 모델이다. 이 때문에 '칩게이트(chipgate)'를 갖고 있으나 스냅드래곤 820 모델에 대한 리뷰로 갤럭시S7이 평가되고 있다. 9to5Google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한국, 유럽 등의 국가에서 출시되는 S7이 더 낮은 성능의 엑시노스 8890 이라는 점을 지적한 바가 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헌정 역사상 초유의 필리버스터에도 불구하고 테러방지법이 통과됐고, 사이버 테러방지법까지 통과 직전인 상황 또한 고려해야 한다.


갤럭시S7에 관한 해외 외신 평가들


어제 부터 해외 외신들이 갤럭시S7에 대해서 리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내가 가장 신뢰하기도 하고 범용적으로 가장 전문성과 공신력 높다 평가 되는 매체는 ArsTechnica와 AnandTech 이다. ArsTechnica는 아직 리뷰를 내놓지 않고 있으며 AnandTech에서는 스펙 테이블과 디자인에 관한 리뷰 '파트 1'을 내놨다.



AnandTech의 나머지 파트 또는 ArsTechnica의 리뷰가 올라온 후 기회가 되면 따로 소개할 '생각만' 하고 있다.(이 글로도 과할 정도로 충분하긴 하다.)


오늘은 여러 외신들 중 가장 잘 리뷰가 됐다 평가되는 기즈모도(Gizmodo), 더 버지(The Verge),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리뷰들을 디테일하게 소개해볼까 한다.


Update. 2016.03.14 Samsung Galaxy S7 and S7 Edge review: The Galaxy S6 2.0 - ArsTechnica


- 월스트리트저널 -


Geoffery의 갤럭시S7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다른 외신들의 평가와 달리 심지어 삼성의 터치위즈 경험이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전체 리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몇년간 B+ 스마트폰들을 생산해왔으나, 삼성은 이제 내가 원하는 것 중 하나를 제시했다. 갤럭시S7과 더 큰 갤럭시S7 엣지는 저-조도 환경에서의 모든 테스트에서 아이폰6S를 물리친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그것의 화면은 놀라울 정도였고, 아이폰6S 보다 3배나 더 많은 픽셀이 팩킹됐다. 그리고 그것의 타는 듯이 빠른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20)는 가상현실이라는 신세계에 관하여 매우 적절했다.


나는 내가 처음 갤럭시S7을 잡았을 때의 순간으로 부터의 방식을 느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폰들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의 '손'들은 이런 기대에 부응할 수 없다. 5.1인치 화면의 둥근 엣지 디자인을 가진 갤럭시S7은 지난 해 출시됐던 갤럭시S6 보다 약간 더 작게 느껴졌고, 거의 4.7인치 스크린의 아이폰6S 만큼 날씬한 것 처럼 느껴졌다.(그립감이 상당히 뛰어나다.)


Geoffery는 또한 갤럭시S7의 카메라가 아이폰6플러스 보다 굉장히 더 좋다고 평가했고, 전작인 S6 보다 나아졌다고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내가 즐겨 찾는 언덕에서 갤럭시S7과 다른 스마트폰들을 팔에 차고 하이킹을 할 때 나는 실제로 그것을 볼 수 있었다. 애플의 가장 베스트 카메라인 아이폰6S플러스가 초점을 잡기 위해서 기를 쓰는 동안에(예를 들자면 이것 ← 사진 샘플) 갤럭시S7은 즉각적인 초점 및 촬영이 가증했다.(예를 들자면 이것 ← 사진 샘플) 여러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번갈아가면서 촬영했고, 아이폰6S가 하일라이트 없이 어둑칙칙했던 것에 비해서 갤럭시S7이 장소에 대한 디테일함을 표현하는데 있어 더 역동적인 범위를 제공했다. 의문의 여지가 없이 다른 어떤 것들 보다 갤럭시S7의 카메라를 들고 다닐 것이다.


터치위즈에 관하여는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그동안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소프트웨어는 이제 더이상 삼성의 아킬레스건이 아니다. 파워풀한 안드로이드 6.0 마쉬멜로우에 관한 갤럭시S7의 버전(터치위즈)은 내가 보아왔던 삼성이 제공했던 것들 중 가장 깔끔한 안드로이드 버전이다.(그간 조잡했다는 얘기다.) 거기에는 이제 단 하나의 웹 브라우저(Chrome)만이 존재하고 삼성은 또한 구글의 우아한 디자인에 대해서 많은 측면을 유지했다.


결론에서는 글 도입부에서 지적했던 것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다.


갤럭시S7은 당신이 살 수 있는 베스트 스마트폰이 될 수 있는 세련된 기능들을 갖고 있다. 그것은 어마어마하게 뛰어나다. 그러나 삼성에 관해서는 의문이. 세계에는 엄청나게 많은 훌륭한 스마트폰들 이 있는데, 그 프리미엄한 가격이 적절한가? 에 관해서다.


삼성의 폰들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지난 몇년간 많은 조롱거리가 되어 왔다. 

remember head-based hands-free scrolling?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애플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모든 폰들의 사이즈가 된 슈퍼 사이즈라 불리던 삼성의 페블렛에 대한 초기 시도 또한 그러했다.



- 기즈모도 -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출시됐을 때 매우 인상적이었고, 디자인적으로는 아이폰6S 보다 다소 덜 매끈하지만 여전히 프리미엄하고 우아한 디자인이라 평가했다. 기즈모도의 전체 리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은 우아한 디자인을 유지했으나, 아이폰6S 처럼 슈퍼 슬립하지는 못했다. 비록 확실하게 손에 익숙하게 잘 만들었지만 가격은 매우 적절치 못하다.


그간 갤럭시S들의 디자인들을 보면 매우 뒤떨어졌으나, 판매량이 반으로 줄어들자 삼성이 결정한 애플과 같은 디자인은 S6 부터 등장했다. 갤럭시S7의 디자인에 

아이폰의 DNA가 믹스되어 '메이크업' 됐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스피커 그릴과 더블 글래스 엣지만 봐도 그렇다.


카메라 비교에서는 갤럭시S7의 카메라가 아이폰6S 보다 '엄청나게 우수하다.' 평가했으며 f/1.7 조리개로 저조도 환경에서 좀 더 많은 광량을 갖을 수 있다 지적했다.


두 사진들을 비교해보니 S7의 사진이 매우 더 뛰어난 샷이었다. 아이폰6S의 음영에 대한 처리 보다는 S7이 더 디테일하다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삼성의 전반적인 향상과 파워풀한 하드웨어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보면 삼성의 플래그십 기기들은 이러한 것들이 퍼포먼스(성능)로 볼 때 완전히 무의미하다 지적했다. S7과 S7엣지는 퍼포먼스 부문에서 여전히 아이폰6S와 경쟁이 될 수 없음을 지적했다.



(마블 올스타 배틀 -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S7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앱들(big apps)과 대용량 문서(detailed documents)를 열 때 '자메이칸(Jamaican) 봅슬레이 팀' 만큼 느렸다. 나는 마블 올스타 배틀(

Marvel’s Contest of Champions)의 로딩 타임을 아이폰6S와 갤럭시S7으로 테스트 해봤고, 갤럭시S7의 게임 진행이 몇초 더 오래 걸렸다. 마블 올스타 배틀 온라인 서버에 접속할 때도 그러해서, 나는 두번째 시도로 NOAA(미국 해상 기양청) 선박 차트 PDF 포맷 파일을 두 폰으로 모두 테스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Samsung Galaxy S7 Review: Inching Toward Perfection


결론적으로, 기즈모도는 지금 당장 '안드로이드 마켓' 에서 베스트 안드로이드폰이라 평가했다.



- 더 버지 -


Walt Mossberg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에 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폰 사용에 대한 경험이 터치위즈(TouchWiz)와 통신사 블로트웨어(bloatware)가 망쳐놨다고 평가했다. 전체 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더 비싸고 큰 엣지 모델의 디자인이 특별하게 인상적이었다. S7엣지 스크린의 커브드 엣지는 알루미늄 케이스 안으로 녹아든 것 처럼 (매끄럽게)보였고, (less bezel 디자인)베젤은 매우 얇아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다.


부분적으로 보자면 두 폰 모두 동일한 크기의 스크린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인 아이폰6S플러스 보다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더 좁고 짧았다.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S7 엣지는 애플의 아이폰6S 보다 약 11% 더 작은 공간을 차지했다.(같은 스크린 크기에서 베젤이 차지하는 영역이 작다는 얘기는 그립감이 더 뛰어나다는 얘기다.)


그것은 큰 화면을 찾는 사람들 중 아이폰이 너무 크다는 것을 발견한 이들에게 아마도 엣지가 더 편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의 취향에는 엣지가 너무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당신의 마일리지는 아마도 달라질 것이다.(개인 취향에 따라서 다르다는 얘기다.)


Mossberg는 '배터리 수명 시간'이 S7과 S7엣지 모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중 흔치 않게)하루를 쓰기에는 충분했지만, 이보다 더 '빠른 충전(fast charging)' 기능에 좀 더 많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이 현재 사용중인 빠른 충전기(fast charger)는 박스에 담겨져왔고, 내가 S7을 플러그에 꼽을 때 배터리는 닳아있었다. S7을 완충 시키는데는 2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내 경험에 비교했을 때, 아이폰6S를 완충시키는데 까지는 약 2시간 30분이 걸린다.


최근 들어 (미국 정부와 FBI 및 정보기관과 애플의 대립구도)암호화 기능이 중요시되는 시점에 관하여 Mossberg는 갤럭시S7과 S7엣지의 암호화 기능이 '발군인지 또는 그렇지 않은지' 에 관하여 확인했고, 삼성은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


갤럭시S7에는 암호화 기능이 디폴트되어 작동됐다. 삼성은 사용자의 암호화된 폰들을 해동할 수 없었다. 암호화 된 키들은 각 사용자들에 따라서 랜덤으로 생성됐고 사용자들의 비밀번호를 보호했다.


Mossberg는 1,200만 화소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카메라가 아이폰6S 보다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나는 갤럭시S7의 카메라가 아이폰의 카메라 보다 저-조도 촬영해서 현저하게 더 낫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야외에서는 약간 달랐다. 예를 들자면, 삼성은 나의 집에서 불빛이 적은 방에서도 사람과 물제를 매우 잘 표현했다. 그러나 애플은 삼성이 단지 암시하기만 했던 숲에서의 물방울을 잘 표현했다.


그러나 Mossberg는 이러한 장점들이 삼성의 소프트웨어와 미리 설치된 블로트웨어 때문에 완전히 무너져내렸다고 평가했다. 아이폰6S 또는 아이폰들이 통신사의 어떠한 블로트웨어도 설치되지 않음을 지적했다.


(덕지덕지 디폴트 된 이통사 블로트웨어에 관하여, 특히 버라이즌이 심하다는 평가다.)삼성은 다른 미국 이통사들이 버라이즌 보다 덜 강압적이라 말했고, 삼성의 이통사들과의 관계가 꽉 막혀 남아 있는 것에 관한 관례에 관하여 변명했다.(어쩔수 없다는 얘기.) 그러나 S7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으로 분류되는 기기들은 이통사들의 컴-온즈(기기 때문에 통신사를 선택해야 하는)에 대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삼성은 이통사 소프트웨어가 빠진 언락된(무약정 공기기) 갤럭시S7 모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찌됐건, 버라이즌으로 개통한 나의 아이폰들은 이러한 어떤 이통사 블로트웨어도 결코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애플은 이통사들에게 '굽신 거리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에서 골목대장 삼성전자의 현실이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거대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왜 애플과 같이 할 수 없냐는 것이다.


Mossberg는 결론으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인상적인 스마트폰이지만, 질낮은 소프트웨어 경험이 여전히 애플로 떠나게 만든다고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갤럭시S7 모델들은 금전적인 여유가 되는 구매자들에게 훌륭한 폰들이다. 그것들의 빌드 퀄리티, 디자인, 그리고 카메라는 아이폰과 같은 야구장에 그것들을 놓을 수 있다.(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 그러나 

내가 인지했던 애플 소프트웨어 퀄리티의 점진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혼란스러운 블로트 소프트웨어와 투박한 엣지 설정들이 나의 의견으로는 삼성 기기들을 떠나 여전히 애플로 가게 이끌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공통적인 단점으로 지적된 터치위즈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터치위즈가 어느 정도로 문제가 있나? 가 궁금해질 수 있다. IT/모바일에 관하여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이미 '발치위즈' 에 관하여 잘 알고 있을 테고, TouchWiz는 구글 연관 검색어로 bloatware가 뜰 만큼 '발적화'로 악명이 높다. 


번역량이 상당하여 글이 길어져서 따로 분리할까 하다가 독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내친김에 하나로 묶어서 정리해두기로 했다.


- 갤럭시S7이 나를 짜증나게 만드는 9가지 -


이에 관하여는 DroidLife에 올라온 "Galaxy S7: 9 Things That Drive Me Nuts(갤럭시S7이 나를 짜증나게 만드는 9가지)"다.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 기름 투성이의 지문(My lord, the fingerprints.)


갤럭시S7 언박싱 동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나는 블랙이 아닌 골드 버전을 선택하라 언급했다. 왜냐하면 나의 기름 투성이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블랙 색상에 흉물스러운 지문이 남는 것이 두려웠다. 나는 여전히 골드 버전이 그것들을 현저하게 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블랙 버전은 끊임 없이 계속해서 닦아 내야 한다. 스타(유명인) 처럼 이 폰으로 많은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이라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2. 삼성, 당신의 버튼들은 여전히 잘못 위치되어 있다.


백 버튼은 좌측, 앱 스위처는 우측이다. 왜 이것이 그토록 어려운가.



(맨위 사진이 갤럭시S7이다. 갤럭시S7의 백 버튼은 우측, 앱 스위처는 좌측에 위치해있다. 그 아래 3가지 폰들을 보면 백 버튼이 좌측, 앱 스위처가 우측에 위치해있다.)


3. 앱 드로어의 불편함

4. 앱 드로어 버튼 위치 뿐만 아니라 크기도 너무 작다.



5. 폴더가 엉망 진창이다. (매우 심하게 형편없다.)



6. 기본 앱 설정에서 '한번 만' '항상' 에 관한 선택이 없다.



7. 가로 방향 스크롤링이 불편하다.

8. 기기를 잡을 때 기기 하단 스피커가 막히는 디자인이다.



9. '방해 금지 모드'에서 LDE 알림 표기가 되질 않는다.




현재까지 알려진 벤치마크 비교


가장 최근에 등장한 벤치마크 점수는 샤오미 미5 32GB 모델 이었다. Geekbench와 Antutu 모두 올라왔고, 최신 SoC들과 비교해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Geekbench -


1. Single-Core ranking


Apple A9(아이폰6S/+): 2,576 점

Snapdragon 820(developer unit): 2,320 점

Snapdragon 820(LG G5): 2,248점

Helio X20(미출시): 2,103 점

Kirin 955(화웨이 P9): 2,018점

Snapdragon 820(Xiaomi Mi 5, 1.8 Ghz): 1,901 점

Exynos 8890(갤럭시S7 인터네셔널): 1,873 점

Kirin 950(화웨이 메이트8): 1,871 점


2. Multi-Core ranking


Kirin 955(화웨이 P9): 7,239점

Heilo X20(미출시): 7,037 점

Kirin 950(화웨이 메이트8): 6,245 점

Exynos 8890(갤럭시S7 인터네셔널): 5,946 점

Snapdragon 820(LG G5): 5,601 점

Snapdragon 820(developer unit): 5,400 점

Snapdragon 820(Xiaomi Mi 5, 1.8 Ghz): 4,707점

Apple A9(아이폰6S/+): 4,578 점


- Antutu -


안투투(Antutu)에서는 불과 몇일 전 3월 7일 2016년 탑 10 스마트폰 SoC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7은 엑시노스 8890이다.




가격과 색상


우선 갤럭시S7의 가격부터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이통사, 국가 별로 다를 수 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이미 T-Mobile이 1 + 1 행사를 진행중이다. 1 + 1도 모자라서 한화 약 30만원 상당(기어 VR 증정, 6가지 번들 게임, 넷플릭스 1년 풀-구독권)까지 제공된다.


- 갤럭시 S7 32GB: 83만 6,600원

- 갤럭시 S7 64GB: 88만원

- 갤럭시 S7 엣지 32GB: 92만 4천원

- 갤럭시 S7 엣지 64GB 96만 8천원



32GB 모델 색상은 블랙 오닉스, 화이트펄, 실버 티타늄 3가지로 출시되고,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즉 골드 모델을 사려면 64GB를 선택해야 한다.


결론


• 삼성전자는 그간 수도 없이 블로트웨어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으며, XDA Developer의 평가로도 터치위즈에 관해서는 '매우 간결해졌다.' 였다. 그러나 (특히 버라이즌 발)많은 앱들이 중복됐고,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이 유독 다른 이통사들 보다 강압적이라 변명했다. 기즈모도는 이를 두고 '굽실 거리다.' 며 비판했다. 참고로, 터치위즈는 기본 용량만 8GB다. 32GB 모델을 생각중이라면 반드시 SD 카드 구매에 따른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 카메라에 관해서는 '똑딱이 카메라'는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갤럭시S7 외에도 수많은 카메라들이 이미 '똑딱이 카메라'를 넘어섰다. 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의 카메라가 아이폰6S를 넘어섰다고 본다. 아이폰6S의 카메라는 갤럭시S6 엣지 수준도 못된. 그러나 많은 외신들은 갤럭시S7의 카메라가 훌륭하다 평가하면서 공통적으로 전제가 붙는다. '저-조도 환경(광량이 적은 환경)' 이다. 그중 기즈모도는 오히려 디테일함에 있어 동일한 1,200만 화소 아이폰6S플러스의 카메라에 손을 들어줬다.


• 가격 문제다. 이전에 S폰들의 가격에 관하여 했던 비판을 반복하자면, "S3까지 버스폰으로 풀어서 싼 맛에 쓰던 폰을, 갑자기 S4 부터 가격을 받기 시작하려 하다가(제조업체 지원금을 줄이기 시작), 갑자기 뜬금 없이 우리 프리미엄 하면 그게 프리미엄인가?" 라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삼성에 대해서 이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맞나? 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더 버지에서는 금전적인 여유가 되는 구매자들에게 적합한 기기라 가격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 실제 퍼포먼스 문제. 기즈모도에 따르면 '마블 올스타 배틀' 구동시 아이폰6S의 A9 프로세서의 손을 들어줬다. 안투투 벤치마크를 보면 GPU 점수가 스냅드래곤 820이 55,098점이고 A9 프로세서가 39,104 점으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소 의아하다. 하드웨어는 뛰어나지만 소프트웨어 최적화 역량 부족을 암시한다. 이전에 좀비폰(피지컬은 강하나 뇌가 없다는 뜻)으로 불리던 노키아폰들이 그러했다. 그러나 게임 종류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 SW 사후지원 문제.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LG, HTC는 작년 Stagefright 대란 이후 매월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약속' 했다. 그러나, 가장 비싼 최상위 기종이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그 이하 모델들에 대한 업데이트 제공은 매우 느리거나 중저가폰들은 아예 없거나 듬성듬성 건너 뛴다. 예를 들자면 3월 8일 배포된 3월 보안 업데이트에서는 '블루투스와 WiFi를 통한 공격'을 포함, 총 16개의 보안취약점이 패치됐고 이중 치명적(Critical)인 보안취약점이 6개, 위험(High) 보안취약점이 8개, 중간(Moderate) 보안 취약점이 2개다. 삼성전자는 '메이저 플래그십 기기' 에 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중이지만, 구글 레퍼런스에 비해서 약 20일 ~ 한달 정도 차이가 난다.


지금 당장 구매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 중 최상위 기종이다. 단, 분명하게 해둬야 할 것은 스냅드래곤 820 모델이라는 것이다. 이걸 말하지 않으면 '미필적고의' 사기다.


• 이제 남은건 한국에서 엑시노스 8890이 아닌, 스냅드래곤 820을 달고 나올 LG G5와의 비교다. LG G5는 영국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고, 4월 8일 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한다. 3월 22일이면 $400 ~ $500 이 될 것이라는 애플의 4인치 아이폰이 공개된다. 즉, 서둘러 기기를 구매하기 보다는 'Wait and See'다. 매해 신제품을 갈아 치울 생각이 아니라면 길어봐야 30일 안에 결론이 나오는 마당에 성급하게 결정 할 필요는 없다.



(무슨 '개' 도 아니고, 삼성 정도 되는 글로벌 7위 기업이 뻑하면 애플 물고 늘어지던 광고도 산뜻하고 클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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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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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iltzHait 2016.03.11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봤네요~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있긴합니다.


    특히나 나를 짜증나게하는 9가지에서 2 3 4 5 7 은 뭔가 억지스럽네요. 굳이 터치위즈의 아이콘배열이나
    아이덴티티를 위해 써드파티 나 테마를 막아논것도 아니고, 테마기능을 사용하면 아이콘부터 색배열까지
    다 바꾸는데 몇초소요도 안될텐데 앱드로어 아이콘이 작다, 폴더가 불편하다식은 좀..
    굳이 깍아내리는 느낌? 그리고 폴더가 왜 불편한지요 말그대로 내 용도에 맞춰 분리만해도 폴더의 역할은 다 했다고보는데 흠. 그렇다고 MIUI처럼 이게 iOS인지 안드로이드인지 구분할수없을정도로
    카피할수도 없구요. [최소 소송예상]

    그리고 게이밍 퍼포먼스는 GameTunner 만 있으면 아이폰처럼 720p로 다운스케일링해서 돌아가도록 셋팅
    이 가능할텐데 그 방법을 몰랐나보군요. 아이폰6S의 해상도와 갤럭시S7 해상도만봐도 2배에다가 QHD쯤되면 어떤 GPU도 게이밍 성능이 구릴수밖게는..

    이래서 제가 말한 스냅드래곤 820 + 720p 조합이 있어야한다는겁니다!! 근데 없죠 아 망했어요.

    720p 에서 1080p만 가도 GPU 성능이 50% 다운.. 1080p에서 1440p가면 또 GPU 성능이 반절다운
    흐흐흐흐 정말 좋은 발전입니다(?) 안드로이드는 해상도 경쟁덕에 3년째 그래픽 벤치마킹
    점수가 발전을 안하네요 ㅎㅎ.. 너무 멋져서 눈물이 다 나옵니다.

    • BlogIcon T.B 2016.03.11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저도 저거 싺다 해석하려다가 욕설(퍽킹 등 ㅋ)이 포함되서 이걸 직역하자니 좋은 의도에서 썼던 글이 까자는 글이 될 것 같고 의역하자니 짜증나서 참고만 하시라 간략하게 정리해뒀어요. 원문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서드파티 테마는 아니죠 ㅎㅎ 지금 '터치위즈'에서 제공하는 것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중이니까요.

      게이밍 퍼포먼스는 저도 본문에 표기해놨듯이 의아합니다. Game Tunner를 썼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고.. 한가지 확실한건 대용량 PDF 파일 구동(본문 gif 참고)에서 GS 7이 SD 820의 클럭수를 무색하게 만들어놓은 -_-

      체적이 넓어지면 넓어질 수록 GPU 퍼포먼스는 손해죠 -_-

  2. 2016.03.1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T.B 2016.03.13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ㅎㅎ G5야 국내.해외 출시판이 모두 스냅드래곤 820이니 피드를 모아서 소개하면 GS 7보다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