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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40% 이상 성능 향상을 위한 리튬-황 배터리 개발중

T.B 2015. 12. 23. 15:34


소니에서 모바일 기기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이 배터리는 리튬-황(lithium-sulfur) 배터리로,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보다 약 40% 이상의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관한 배터리 용량 확장은 '배터리 크기를 늘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모바일 칩 생산 공정을 통해 전력 효율을 개선, OS와 HW간의 최적화 등이 가능할 뿐 비용이 저렴한 대신 '압축 기술'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리튬-황 배터리는 소니에서 처음 시작된 것은 아니고, 이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기술로 등장했으며 단점으로는 '황(화약 성분)' 의 특성상 '발열' 이 심하다는 것이다. 일본 니케이 신문은  소니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나, 단 한번도 모바일 부문에서 수익을 내지 못한 소니가 2016년에도 모바일 부문에서 적자가 나면 모바일 사업을 랩톱(바이오) 사업 처럼 매각 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카메라와 함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는 중인 소니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Via: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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