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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저스틴 비버를 찾을 수 있는' 음악 분석 플랫폼 Asaii 인수

T.B 2018. 10. 15. 23:01

Axios 가 언급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음악 분석 스타트업 Asaii 를 인수하였다. 애플에 의해 확인되지 않은 그 거래는 1억 달러(약 1,133억 원) 보다 낮은 가격으로 보도되어졌다.



Asaii는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아티스트들을 찾고(discover), 추적(track)하고 관리가 가능한 툴을 만들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유투브 및 사운드클라우드를 포함한 소셜네트워크와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의 데이터들로 부터 숨겨진 재능들을 찾는다.


Asaii 는 A&R(Artist and Repertoire) 담당자들이 인재를 빠르게 스카웃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음악 관리 대쉬보드와, 추천 엔진을 그들의 플랫폼들로 통합시키고자 음원 서비스를 위한 API라는 2가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우리의 머신 러닝으로 구동되는 알고리즘들은 차트를 만들기 10주 전에 아티스트들을 찾는다." 라고 웹사이트에 언급되어져 있으며 "우리의 알고리즘은 누구 보다도 먼저 차세대 저스틴 비버를 찾을 수 있다." 고 또다른 '페이지' 에 언급되어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애플은 애플뮤직 등 유저들에 대한 컨텐츠 추천을 강화 할 수 있으며 소규모의 아티스트, 레이블과 직접 협업하고자 하는 스포티파이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애플뮤직과 아이튠즈는 Asaii의 머신 러닝 알고리즘들로 부터 이점을 얻을 것이다.


Asaii는 과거 애플, 페이스북, 우버, 세일스포스 및 옐프(Yelp)에서 함께 근무했던 Sony Theakanath, Austin Chen, Chris Zhang 이 2016년 8월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그들의 LinkedIn 프로필에 따르면, 3명 모두 2018년 10월 현재 애플의 애플뮤직 팀에 속해있다.


지난달 Music Ally 로 부터 공유된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 에서 Asaii 는 2018년 10월 14일 부터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난달, 애플은 노래와 뮤직 비디오의 제목과 가사들을 찾아주는 인기 음악 검색 서비스인 Shazam 의 인수를 마쳤음을 발표하였다. Shazam 은 애플뮤직 부터 Siri 까지 애플 제품들과 서비스들에 보다 긴밀하게 통합되어질 수 있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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