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도시의 승리


초등학교 시절, 친척형이 외할머니 생신에 약수물을 떠다드리겠다고 나갔다가 눈길에 '8중 충돌' 사고를 내고 나를 붙들고 울면서 이야기 하였다. "너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너가 부럽다."


사실, 이 형님은 어릴적 일찍 아버님을 여의면서 갑자기 집안이 기울었기 때문에 덜컥 돈 걱정 부터 났던 것이었다. 다 극복하고 경찰 간부고시에 합격하여 지금은 고위 간부로써 사회적으로 성공하였는데, 여튼 그 형님께서 내가 어릴적에 영어 과외를 해주면서 했던 말이 "너는 역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


그 나이 때 나올 수 있는 답변은 정해져있다. "옛날 얘기.." 나에게 형님께서 해주었던 말은 "누가 역사가 무엇이냐?" 고 물어보면 꼭 이렇게 대답하라고 하였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없는 대화이다. - '에드워드 핼릿 카'(Edward Hallett Ted Carr)"


한국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어떠할까? 중단기적으로는 계속하여 상승 할 수 밖에 없다. 주택 보급률이 100%를 이미 초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 집이 있는 이들 보다 없는 이들이 훨씬 더 많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여러채를 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정권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는 부의 재분배 차원에서 잘못됐다고 비판만은 할 수도 없고 명분은 충분하다. 단, 대통령이 좋은 뜻을 가지고 정책을 지시하여도 그 밑에 윗대가리들이 '정책으로 투기'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되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어떠할까? 국내 부동산 및 건축 시장은 '거주지' 가 중심이고 그중 '아파트' 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에 사는 연령대는 주로 30세 이상 55세까지 이다. 따라서 한국의 인구 유동성을 감안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이 연령대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부동산 시장은 지역적인 것이다.)



'도시의 승리' 는 세금과 부동산 가격 높기로 악명 높은 뉴욕시의 부동산 시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니? 국내 부동산에서 왜 뉴욕시가 나오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서울' 의 부동산 변동성을 예측 분석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들어봐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예를 들어보자. 세종특별시는 어떨까?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한 경향성이 있다. 세종특별시를 알고 싶다면 신도시의 성장 과정을 분석 할 필요성이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분당 신도시이다.


경제 발전으로 생활이 윤택해지고 의약학 및 스포츠 사이언스가 발달함에 따라 평균 연령이 증가하고 있다. 55세 이후 3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노후대책이 되어있지 않다면 '재앙' 이라는 것을 상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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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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