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새해 맞이 운동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image: T-Nation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을 보면 남자들의 경우 '인터넷을 대충 보고' 여자들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새해 들어 야심차게 세운 계획들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운동 초보자들이라면 우선 '교본' 을 통한 이론을 습득하면서 + 동시에 제대로 된 전문가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 정보를 가려낼 줄 아는 수준이라면 더이상 초보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기가 초보자가 아니고 운동 엄청 잘하는 줄 착각을 하는 케이스이다. 이걸 눈으로 봐야 인정을 하는데, 그걸 눈으로 보여줄 정도의 실력자들 찾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피트니스 업계는 비성수기이다. 그러다가 번쩍하는 시기가 오는데 바로 해가 바뀌는 때이다. "올해는 운동으로 체력/건강(은 거의 뒷전이고)과 함께 (대부분의 관심사)다이어트 몸짱 되야지! 라는 굳은 각오로 연초에 체육관들이 사람들로 북적이곤 하다가 얼마 가지 않고 곧 한적해지곤 한다.


"살을 빼는 것은 중요치 않다. 다이어트는 중요치 않다. 바른 몸이 우선이다." 라고들 하지만, 단 한번도 그러한 것들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중요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꼭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2-3만원짜리 헬스장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관련기사: 1, 2, 3) 본인이 운동을 할 줄 알고 샤워 또는 스파가 목적이라면 본전을 뽑고도 남는다. 그러나 운동을 배우는 것이 목적이라면 2-3만원짜리 헬스장에서 고용 할 수 있는 트레이너에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운영이 되질 않는 상황에서 A~S 클래스 트레이너를 고용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요즘 피티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피티샵도 다 같은 피티샵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피티샵이 무조건 일반 체육관 보다 낫나? 그런건 아니다. 같은 자격증이라도 그 자격증에 걸맞는 실력이 다르거늘, 운동 제대로 배워야 한다면서 자기들한테 배우라고 홍보하면서 정작 지들은 자격증 없이 인터넷으로 운동을 배우는 현업 트레이너들 또한 태반이다. 공짜 좋아하는 것은 종특이냐? 일반인들 나무랄 것도 없다.


제대로 된 커리를 이수하고 투자하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하는 제대로 된 전문가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학원가에도 1타 강사가 있는 것 처럼 운동 또한 1타가 있기 마련이다. 새해에는 뇌이버와 유투브에서 그만 좀 전전긍긍들 하고 박파고 제대로 한번 배우는 것은 어떨까?


어떤 시험에서 특정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들 중 하나는 '강사가 시키는 데로' '커리를 따라 잡음' 이다.(← 이게 쉬운게 아니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자기식' 데로 될 것 같았으면 벌써 됐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변화가 없다면 그간 해왔던 것들이 잘못됐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한다면 변화가 없을 수 밖에 없다.


더하여, 잘못된 움직임 패턴들과 비대칭, 불균형은 좌식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10명중 거의 10명이 갖고 있는 문제를 점점 더 악화시킬 뿐이다.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해야지, 안되는 걸 된다고 '5분만에' '무조건' 이딴 소리나 해가면서 '사기' 를 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뭐가 됐던 간에 집 가까운 곳에 자주 들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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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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