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약장수와 고급이론들



우리 주변에는 정말로 그 '운동' 이 좋아서, 시스템(System)을 발전시키기고 수련을 하고 보급을 하고자 함이 아닌, 온갖 고급 이론들 갖다 붙이면서 '딱 어설픈 워크샵 수준' 이거나 '서트(자격인증 시험)' 장사나 하면서 훌륭한 시스템들의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면 5일짜리 워크샵 듣고 와서 세상에 둘도 없는 초절정 '고수' 흉내를 내는 사람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누가 뭘 5일 듣고 와서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면 오백원.


왜 웨이트 트레이닝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까?


첫째, 영어로 정립된 용어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자면 Pull, Curl, Extension, Packing 등을 영어로 받아들이면 자연스러운 반면에 '풀, 컬, 익스텐션, 팩킹' 이런식으로 되버리면 소리내서 읽기야 하지만 뭔 뜻인지 전혀 모르게 되버립니다.


둘째, 이것이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horizontal chin up' 을 한글로 쓰면 '호리존틀 친 업' 이 되버리는데 잘 모르는 분들은 마치 엄청 뭐가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죠.


웨이트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고급이론들이 등장하고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이유는 무언가 그럴싸하게 보일 수 있어야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그럴싸하게 보이기 위해서 온갖 자기자랑을 늘어놓고 남을 헐뜯고 비방을 합니다.


문제는 몇가지 핵심적인 내용들만 숙지하면 되는 상황에서 일부 지도자들이 이미 있었던 것들을 마치 현대 스포츠사이언스의 발전인 것처럼 이름만 다른 시스템을 도입해서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더 그럴싸한 포장과 과시가 필요했고, 이 때문에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본질을 흐리면서 잘못된 환상을 심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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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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