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운동 실용성과 크라브 마가



Chief SFG 브렛존스(Brett Jones) 선생님은 움직임의 다양성을 위해 피터 라카토스(Peter Lakatos) 선생님이 [1]창시한 GFM(Ground Force Method, http://groundforcemethod.com/instructors/#Korea)을 [2]권합니다.


[1]GFM은 무엇이고 StrongFirst와 어떤 연관이있을까(참고)

[2]새로운 발자취로 서서히 나아가라: 일관성, 다양성 그리고 FMS(참고)


'[3]왜 실패는 배움의 기회이자 발전의 열쇠일까' 라는 칼럼을 쓴 피터 라카토스 선생님은 Master SFG이자 KMG(Krav Maga Global, http://krav-maga.com/)라는 크라브 마가 단체의 창시자인 이얼 야닐로프(Eyal Yanilov)의 지도 아래 크라브마가(Krav-Maga) Expert 3 입니다.


[3]왜 실패는 배움의 기회이자 발전의 열쇠일까(참고)


(라카토스 선생님의 문구를 인용하여)제가 지금부터 쓸 내용이 어떤 이들에게는 어색하고 당황스럽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과거 마샬아츠(Martial Arts) 목적은 '전쟁' 이었습니다. 때로는 다른 국가의 영토를 침범해야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다른 국가로 부터 영토를 지켜내야 합니다. 무술의 본질이 무엇일까? 를 생각해보면 결국 우리가 원치도 의도치도 않은 상황으로 부터 '지키기 위함' 입니다. 그 과정에서 '수련(道)' 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치르는 동안 현대 과학과(특히 물리학 중 열역학) 함께 발전을 이룬 것이 의약학 및 재활(필라테스 등)과 피트니스(Fitness, 체력단련)입니다. 전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체력 단련이 필요했고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병사들을 치료하고 재활시켜야만 했답니다. 인류 문명은 늘 전쟁을 모티브로 발전해왔습니다.


체코의 레슬러이자 복서 출신이었던 크라브마가 창시자 이미 리치텐펠드(Imi Lichtenfeld)는 2차 대전 당시 유태인들이 독일군에 학살 당하는 것을 보고 복싱, 레슬링과 같은 기존 격투술로는 그들에게 대항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답니다.


그렇게 창시된 크라브 마가는 이후 2억명의 인구와 1억기 이상의 총기류가 밀집된 중동 지역의 전시 상황에 특화되어 현재 최고의 엘리트 민간 사설 경호원들을 양성하는 단체로써 명성을 얻고 있답니다.



[4]이런 영상을 보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멋있다.' 면서 아드레날린이 끌어 오를 것입니다.


주짓수, 킥복싱(극진 가라데 제자 3인 중 무에타이 낙무아이와의 대결에서 패한 제자가 창시한 일본 격투기), 무에타이, 레슬링, 복싱 등 현존하는 모든 격투술을 동원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스포츠인 MMA(Mixed Martial Arts)의 실전성은 인류 인구가 70억이면 70억 마다 체격 조건(팔, 다리 길이 등)이 다르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습니다. 각자의 체격 조건과 셀 수도 없이 많이 벌어질 상황에 관한 경우의 수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룰이 있는 '스포츠' 입니다.


MMA는 굉장히 실전성이 높습니다. '벤치 프레스 기술과 덤벨 컬 기술로 상대를 제압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만약, 스포츠맨쉽이 아닌 실전성을 말하기로 하자면 이런 것들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옥타곤(8각링)이 없을 수도 있고 주변에 도구가 있을 수도 있고 흉기를 든 무장한 상대를 제압해야 할 수도 있답니다.



[5]크라브 마가 기술은 셀프 디펜스(Self defense, 호신술)로써 각광을 받는데요. 실제 기술들이 짧은 시간 안에 끝나기 때문에 '멋있다.' 는 느낌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체의 본능적인 조건반사 움직임(Movement)에 기반하여 간결성, 신속성, 정확성(모빌리티, 속도, 타이밍)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상대가 흉기를 들었다면 '36계' 로 경찰서로 달려가는 것이 상책이고, 총이라도 들었다면 기존의 격투술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크라브마가, 시스테마(Systema), 칼리(Kali Arnis, Tactical Kali), 실랏(Silat)과 같은 것들의 본질은 MMA와 달리 스포츠가 아닙니다. 룰이 없으며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생존' 을 최우선 목적으로 합니다. 생존과 관련된 예를 들 수도 있습니다만 수위 조절 차원에서 생략하기로 합시다.



MMA의 근간은 '체력 훈련' 입니다. MMA 체육관 가보면 알겠지만 스킬 보다는 크로스핏(Crossfit)에 기반한 체력 훈련이 대부분입니다. 즉, 퍼포먼스 훈련인데 이러한 것들이 움직임(Movement) 에 관한 조건들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좌측 십자인대 손상(찢어짐), 좌측 회전근개 파열, 우측 회전근개 파열, 우측 무릎 연골 연화(미세천공술), 우측 무릎 추벽 제거 등 '머리를 밖고' 운동을 하면 뻔한 결과가 올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복싱 스킬 중 가장 어깨에 좋지 않은 기술이 '플리커(flicker)' 인데요. 1. 수건을 들고 2. 스냅을 줘서 털어내는 것 처럼 펀칭의 궤도를 틀어서 마치 채찍 처럼 치는 잽성 타격으로 훅이나 스매싱 궤도로 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쓰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4]견갑대와 [5]코어와 파워존이 뒷받침이 되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견갑대가 받처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잽은 어떻게 치고 스트레이트 파워는 어떻게 나오고 훅은 또 어떻게 견딜까요? 게다가 '스파링' 을 하면서 직접적인 타격 또는 관절기로 뻔한 결과를 북돋게 됩니다.



[4]무브먼트 클럽벨 효과(참고)

[5]코어와 파워존에 관한 이해(참고)


체력훈련 또한 관절을 파운딩(pounding, 찧다, 빻다, 두들겨치다.) 치는게 아닌 '재활 + 펑셔널 + 근력' 에 기반한 스트렝스 및 컨디셔닝(Strength & Conditioning), 파워 지구력 훈련(Power Endurance Training)들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꼭 실용적으로 해야 하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누군가 운동을 레크레이션으로 즐기기를 원하는 것 처럼 누군가는 운동을 실용적으로 즐기기를 원할 수도 있음으로 이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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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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