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한국에서 망한 택핏(TACFIT)



한국에서 택핏(TACFIT)이 주목 받았던 시점은 사실 몇년 전의 일이었다. 필기 시험의 상향 평준화로 '경찰체력만점(100m 전력질주, 1000m 런닝, 푸쉬업, 싯업, 좌/우 그립 테스트 등)' 이 중요해짐에 따라 스캇 소넌(Scott Sonnon)과 알베르토 갈라찌(Alberto Gallazzi)가 정립한 Mixed Fitness, Hybrid Training 택핏이 준 엘리트 선수들급(소방관, 직업 군인, 해양구조대, MMA 파이터 등)의 체력과 운동능력을 완성하는데 있어 효과가 좋다하여 크게 히트를 쳤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현재는 한국 시장이 끝장이 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설마 회원들에게 이거 시킬려고 택핏 지도자 자격증을 딴 건 아니겠지?


개인이 택핏을 즐김에 있어서는 개인의 취향이자 취미이겠지만 그것이 영리와 관련된다면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한국에서 택핏 지도자(TACFIT Instructor)는 의미가 없다. 체력검증이 코만도(Commando) 프로그램 Recruit 레벨인데, 막상 지도자 자격증을 따더라도 택핏의 30가지에 이르는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코만도 초급 6가지 동작 외에는 쓸데가 없다. 어떤 스킬을 어떤 메카니즘으로 언제 어떻게 왜 무엇 때문에 써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20/10*8.6]6 타이머나 돌리고 있으니 단언컨데 그 시간에 EMOTM으로 하드스타일(StrongFirst) 케틀벨 스윙을 하는 것이 약 50,000배 정도 낫다.



한국 스포츠 마켓에서 속된 말로 '치고 나가는 사람들' 중 바디컨트롤 노석희(UDT 출신)와 김찬(특경대 출신) 등 몬스터 멤버(현재 21명)들이 정립한 바디컨트롤 시스템은 현존하는 모든 펑셔널 트레이닝들을 재해석하여 특수부대출신 경력에 기반하여 접목시킨 복합 트레이닝 시스템이다. 스트롱퍼스트(StrongFirst)의 주옥같은 모토들이 어디 한 둘이겠냐만, 그중 "이론 없는 실기는 실기 없는 이론과도 같다."(본인도 못하면서 누가 누구를 가르치냐?) 는 말이 있다. 



전 지점의 코치들은 분기마다 체력 측정 테스트를 통해서 언제든지 여유있게 만점으로 통과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그중 하나가 바로 악명 높은 [1]'G.T.H' 이다. '5분 스내치' 도 힘든 마당에 Mill 좌50/우50, 불가리안 백 스핀 좌50/우50 를 15분 안에 끝내야 한다.


[1]G.T.H(Go To The Hell) 스트렝스 컨디셔닝(참고)

[2]스트롱퍼스트 지도자와 퀄리티에 관한 의무(참고)


최근들어 현역 트레이너나 코치를 '뛰어넘는 일반인들' 이 늘어남에 따라 [2]지도자로써의 '품질'이 중요시되고 있다. 월 2만원에 30개 지점을 24시간 이용 할 수 있는 새마을 휘트니스(http://saemaulfit.co.kr/)가 전국으로 체인을 확대하는 순간, 문닫을 헬스장들과 피트니스 센터들 산더미다. 자본력(다이어트 1등 경품 5,000만원 등), 전직원 정규직  및 서비스 교육 철저 등 친 소비자 중심 서비스에 맞설 수 있는 퀄리티를 갖추지 못한다면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시장 구조 경쟁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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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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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8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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