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대 아이폰7플러스 실 성능 여전히 아이폰7플러스가 우수

어제 안드로이드 성지 XDA Developer에서는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Galaxy S8)의 고질적인 성능 부족 문제에 관하여 지적한 바가 있다.(전문번역) 그리고 오늘은 갤럭시S8보다 반년 먼저 출시됐던 아이폰7플러스와의 실 성능(Real World Test; 삼성이 아이폰과 비교하기 위해 '먼저 만들었던 용어'다.)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갤럭시S8 예약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미리 갤럭시S8을 입수하여 진행 된 속도 테스트는 다른 실 성능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앱들을 차례대로 실행하면서 스톱워치로 추적했다.

이러한 방법은 앱이 실행되는데 있어 속도에 영향을 주는 여러 환경에서 기기가 어떻게 수행되는지에 관한 것과 멀티태스킹을 처리하는 방법을 보기 위한 메모리에서 앱을 불러내는 것을 포함한다. 약 10분에 걸친 테스트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아이폰7플러스가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없는 얘기를 지어내거나 왜곡하면 안됨으로, 이 테스트는 약간의 전제가 있다. 영상을 보면 갤럭시S8과 아이폰7플러스를 테스트 하기 전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을 실행하고 기능들을 점검하고 심지어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패치를 업데이트 한다.

이러한 과정들이 안드로이드에서는 기기를 무겁게 만들 수 있다. 즉, 리얼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OS 특성상 시스템 리소스가 줄어든 상태에서의 테스트라는 것이다. 물론, 갤럭시S8에서 여러개의 앱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실행하는 능력이 아이폰7플러스 보다 부족한 것은 확실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기기를 사용 할 때 저런식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일부 테스트에서는 아이폰7플러스 보다 빠른 것 또한 보여주며, 원래 속도는 두 기기 사이의 차이가 미미하다.

파워유저들이 갤럭시S8을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즉각 결정 할 것이라 생각치는 않는다. 삼성 스마트폰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브랜드는 아님으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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